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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일이 싫은게 아니라 사람이 싫다...2015.01.16 AM 01:57
누군가의 바르지만 제대로 하지않은 일로 인해 같은탐 사람들 단체로 경위서 쓸일이 생김...
위에선 그일에 대한 차후 예방대책까지 만들어서 결재를 받으라고 할정도.(징계거리는 아니지만 이래저래 참 거시기함..)
일이야 어찌됐건 당사자양반은 똥싸지른거까진 좋은데 자기가 싼거면 자기가 치우려는 의지는 보여줘야하지않나?
하다못해 신문지 덮는 시늉이라도?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 좀 제대로 사과하고 자기가 그대책을 짜고 만들어서 다른사람들이 살을 붙여주는게 아니라
전혀 남이 친 사고인냥 가만있고 대책방안 문서는 막내급 몇이 그방안을 짜서 올림.
문서를 받은 담당자 전화하여서 오기도 있고 내용도 맘에 안든다고 다시 써내라함...
이일 당사자는 옆에서 통화내용 듣고도 크게 신경안씀....
얼마전에 다른직원이 싸지른거땜에 본인이 고생했던 이야기를 열변을 토하며 말하더니 정작 자기가 한건 이런식?....
항상 되새기는것이 퇴직하는 그날까지 이조직에서 내가 부정하는 사람처럼 되지말자임.
댓글 : 4 개
- [주]스톤콜드
- 2015/01/16 AM 02:05
인간관계 라는게 제일 지랄같죠
- 아르
- 2015/01/16 AM 02:27
일이 싫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뭣도 아닌 사람들이 상관인양 부대끼는 게 부속으로 따라오니까 일마저 싫어지는거지...
- 악력
- 2015/01/17 PM 06:58
저도 그렇습니다. 일보다 사람때문에 죽을 맛 ㅠ 여튼 무념무상님도 정말 고생이 많으시군요. 겨울 다 지나가기 전에 한 번 뵐 수 있길!
- 無念無想
- 2015/01/17 PM 07:03
ㅎ..부디 볼수있길...담주 주말에 마산에 간만에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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