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대한민국의 판타지스타 안정환2011.03.07 PM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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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아버지가 어머니랑 혼인신고 하기 전에 돌아가셔서 후레자식이라 놀림받으며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야 했음.

엄마는 안정환 낳은후 자기 오빠한테 맞겨서 실질적으로 안정환을 키워주신건 외삼촌과 외할머니라고함.
어린시절 할머니한테 백원만 달라고 해서 왜 그러냐 물어보니깐 “'나가서 아빠 사오게.”.

초등학교떄 이모집에 얹혀 살던시절엔 도시락 못싸가서 수돗물로 배 채웠다고함.

그러다가 축구부 감독이 훈련 마칠떄마다 빵이랑 우유준다니깐 육상부에서 축구부로 갈아탐.

할머니는 축구하는걸 반대하셨는데 그 이유가 배가 일찍 꺼진다고. 가뜩이나 굶는 아이인데, 축구하면서 더 배고플까봐. 근데 안정환은 생무 뽑아먹기도 하고 굿판 따라다니면서 남은떡 계속 먹으면서 축구했다고함.

초딩떄만 이사를 무려 14번이나 했는데도 축구부 있는 학교가기 위해서 2시간반 동안이나 혼자서 통학했음.

고딩때는 집안사정떄문에 지하철 목동 5호선 공사장과 나이트에서 일했다고함.

이건 좀 유명한 이야긴데, 그 흔한 오렌지를 안정환은 청대떄 처음 먹어봤데, 그리고 할머니 드린다고 가방에 남몰래 싸가고.

안정환낳고는 오빠한테 맡기고 나몰라라 하다가

안정환이 축구선수로 크니까 그때부터 내가 안정환엄마다하고 동네방네 떠들고 돌아다님

도박에 빠져서 빚이 잔뜩 깔려서

안정환이 고등학교 마치고 프로데뷔했을때 받은 계약금 1억2천중 7천만원을 엄마한테 빚갚으라고 줬을 정도임

사생활 문란하고 도박하다 계속 빚져서 안정환이 그거 갚다갚다 지침

엄연히 안정환 에이전시 있는데 자기가 멋대로 안정환캐릭터계약했다가 안정환 이중계약으로 망할뻔함

이사건으로 아들이랑 인연 클리어됨

하우스에서 도박하고 남의 지갑에서 푼돈훔치다 고소당하고 검문걸리니까 경찰 매달고 달림

안정환 월드컵영웅에서 이사건으로 바닥까지 이미지 떨어질뻔함

푼돈이라도 궁할때마다 언론이랑 여성지에 인터뷰해서 아들이랑 며느리욕하고 삼

댓글 : 10 개
애미가안티
엄마란 새끼가 좆나 한심하네 왜사냐... 아들이 불쌍하구만...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마이피 대문 화질 좋은것도 많은데... 교체 하심이..
유명한 얘기네요. 안정환 귀공자 처럼 곱상한 외모와는 다르게 어릴때부터 완전 철저한 헝그리정신으로 무장한 사나이.
Hazuki Ryo//좀 찾아봐야겠네요;;
좀 처럼 나올수 없는 타입의 선수였는데
개인 신상문제로 꼬이면서 커리어를 많이 쌓지 못해서 아쉬운 ㅠㅠ
에미넴같네...
몰랐었네요... 이런 글 볼때마다 느끼는 게 사람이란게 참 뭔지... 라고... 하아...
ㅜㅜ 언제나 좋아하던 선수..

우리나라에서 잘 안나오는 스타일의 선수라 늘 안타까운 마음뿐...ㅠㅠ
암튼 넘 아까운 안정환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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