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오늘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2주기 입니다 2012.03.26 PM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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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르도록 일러다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유언
댓글 : 19 개
순국선열께 묵념을...
도울 선생께서 안중근 의사 에피소드 알려주셨는데

어머니께서도 정말 대단하신분이더군요. 저절로 고개가
후유.........

이런분이 계신데도...지금 이나라는 아직도 매국노가 판을 치고 있으니...
하지만 아직도 유해(불문명해서 유해라고 씀)를 못찾아서 조국으로 못돌아오시고 있으시죠 ㅠㅠ

제가 죽기전에 꼭보고 싶은것중 하나가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한국으로

오는것인데....
일제 치하에서 이런 분들이 그렇게 목숨을 걸고 독립을 위해 애쓰셨지만, 정작 독립된 후에는 독립운동하신 분들은 빨갱이 누명 뒤집어쓰고 이승만 정부에 의해 억울한 일을 많이 당했죠.
특히나 '장군의 아들'이라 불리는 김두한은 빨갱이로 누명쓴 독립운동가들을 마구 살해하고 다녔죠.(백색테러라 불림)
이를 두둔하고 방치했던건 다름아닌 이승만 ㅅㅂ초대 대통령이었고요.
아...
이렇게 나라를위해 희생하여 주신분이 계셧기에 우리가 이자리에있을수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매국노가 현재 너무 많기에 아직 이나라에는 이런분이 많이 필요합니다......
도마 안중근 선생님도 대단한 분이시고
안중근 선생님 어머님도 대단하신분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안중근 선생님 어머님께서 옥중에 계신 선생님께
구차하게 일본인에게 빌어서 살려고 하지말고
당당히 죽는것이 좋다
살려고 구차하게 살려하지말라
대의를 위해 죽는것이 효도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묵념..
진짜.. 유언을 읽으면서 마음 속에서 무언가 올라오는 이 느낌... ㅠㅠ
뮤지컬 영웅 보고 나서 더 각인이 되어 버린 그 분... ㅠㅠ
정직하게살자가 개소리 나불대서 씀

그게 그런게 독립운동가들 독립되니 뭐했음? 좌/우 세력갈라서 전쟁했잖슴
이승만이 좌파 독립운동가 죽인건 잘한거지
그 당시에는 친일세력보다 좌파세력들이 더 암적인 존재였으니까
휴... 독립투사들이 투쟁하는 동안 일제에 들러붙어 민족의 피를 빨던 벌레새끼들이 떵떵거리면서 사는 꼴이라니... 이 나라는 진짜 언제쯤 역사를 바로 세울까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중근 의사가 아니라 장군으로 바꾼지가 언제인데..이것도 큰일이네;
위국헌신 군인본분..
군생활할 때 저 말씀 생각하면서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들은 그냥 시간 버리는거라고 말했지만 많이 배웠죠.
저 위에 어떤 병신이 똥 싸질러 놨네...
디쿠맨 구라쟁이는 꺼지라
뭐지 이 병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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