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헐리웃에 진출한 예수천국 불신지옥2011.01.06 AM 01:4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몇달전부터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짜이짜이족 사람들이 서울 한복판 명동거리에서 자기네 국기를 휘날리며 고함을 치며 떼지어 몰려다닌다.

한글을 잘못 쓰고 있는 한국인들 각성하라고 데모를 하는거다.

한국인들이 쓰는 한글은 오류투성이의 타락한 한글이며, 자기네가 쓰는 한글이 제대로 된 진짜 한글이라며 자기네가 쓰는 한글을 한국인들도 따라 쓰란다.

'무식한 한국인들 각성하라'고 얼르고 협박한다.

이런 황당한 상황이 9월 22일 미국 LA의 할리웃 복판에서 '실제상황'으로 벌어졌다.

LA 할리웃 Walk of Fame(명성의 거리)에 이상한 사람들이 떼로 나타났단다.

돈주고 고용한 게 뻔히 보이는 백인 한명 흑인 한명 들러리로 세우고(신문기사는 '한인과 타민족 기독단체들'이었다. 이 두명이 타민족 기독단체들이란다) '태극기 휘날리며' 한떼거리의 한국인들이 고함을 치며 시끄럽게 나타난거다



그렇다. 한국개독의 상징 '예수천국 불신지옥' 그들이다. Jesus=Haeven, No Jesus=Hell.. 번역 참 기막히게 해놨다.

성경 어디에도 없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한국에서도 대다수 정상 기독교인들이 못마땅해 하는 그 무식한 외침 '예수천국 불신지옥' 을 기독교의 나라 미국에 와서 'Jesus=Haeven, No Jesus=Hell' 로 설파하시는 중이다.

행진 내내 '영적으로 타락한 미국이 각성해야 한다'고 외쳤단다. 얼굴이 화끈거리다 못해 가슴이 쿵쾅거린다.

명동거리에서도 심각한 '공해와 오염'인 이 사람들이 미국 할리웃에까지 나타날 줄이야.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곳중의 하나인 할리웃 '명성의 거리'에 태극기까지 휘날리며 이들이 나타날 줄이야. 설마설마 했건만 기어이 그들일 줄이야.

놀란 관광객들이 이들때문에 모두 길 건너로 대피하든 말든, 십자가 앞세우고, 확성기에 밴드까지 동원해서 고함을 지르며 코닥극장앞을 무려 일곱바퀴나 돌았단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고래고래 외치면서 미국인들의 영적각성을 촉구했단다. 민폐도 이런 민폐, 나라망신도 이런 망신이 어디에 또 있을까.




가만보니 이 양반, 예전에 LA마라톤 때문에 주일성수 못 지킨다고(일년에 딱 하루 열리는 마라톤대회 교통통제때문에 자기교회 교인들 헌금하러 못 온다고) 2만명 참가하는 그 마라톤대회를 일요일이 아닌 다른 날로 바꾸라고 염병을 떨다가, 결국 전통의 LA 마라톤을 코리아 타운에서 멀리 쫓아낸 그 사람이다. '한국 개독'의 추태를 만방에 알렸던 그 사람.

그걸로 모자라 이젠 나라망신까지 시키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댓글 : 8 개
심하네요,,,,
근데 마지막짤
법정스님께서 하신 말씀 아니라고 하던데,,
씨발 아주 훈민정음은 예수가 만들었다고 할기세네 ㅄ들이
진짜 타락한건 한국교회임...
빨리 천국으로 가시지 왜 살아서 자꾸 민폐를 끼치고 지랄들이세요. 이미친놈들아~!
우어.... 쪽팔린다
OMG..JFC..
마지막짤...수십번을 봐도 이해할 수가 없는 짤....

법정 스님이 쓰신 글들을 보면 저런 말을 쓰실 분이 아니지요...
저런 사람들 볼때마다 종교는 정신병인가 싶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