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아침부터 열불나게 만드네요...2011.07.21 AM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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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자고 일어나니깐 백미러가 하나 없어졌네요??

참고로 스포티지 뽑은지 한달됐습니다...

아...
댓글 : 30 개
음 부순게 아니라 뜯어갔네요 흐미...
우와 --;;;;저걸 빼가는애들이있내;;
헐.. 백미러를 그대로 빼서 가져가는 인간들도 있네..
속상하시겠어요;;
  • skun
  • 2011/07/21 AM 09:14
ㄴ이웃아주머니가 몇일전부터 주차장쪽에 서성이는 젊은놈을 하나 봤다는군요 여러차를 열어볼려고 했다던데.. 요즘 미친애들이 너무 많은듯..
헐;; 골때리는 놈일세~
백미러 저거 팔려고 가져간건가
  • skun
  • 2011/07/21 AM 09:19
지금 경찰이왔습니다.. 동네에 CCTV가 있어서 확인해달라고 했는데.. 그쪽으로 달아났나 모르겠네요. 제생각엔 그냥 화풀이로 그런거 같기도하고.. 팔아먹을려면 정교하게 뜯어갔겠죠? 안쪽선을 그냥 잡아당겨 끊어갔더군요
나고딩떄 차앞에 엠블럼?같은거 뜯어다가 팔거나 지들 년식 오랜된 썩은 대포차에 달고 이런놈들 있엇는데 고급세단꺼도 있엇음 ㅉㅉ
진짜 속상하시겠다 ㅠ.ㅠ 맘이 아파요
저거 빼가면 돈되나....;; 엠블럼 뜯어서 쇼하는 건 봐왔지만...
ㅎㄷㄷ;;;;
그냥 술쳐먹고 때간거 같습니당..
팔아먹으려고 뜯은건 아닌듯;;;
  • skun
  • 2011/07/21 AM 09:27
그러게 말입니다. 팔지도 못할거 같은데..
이런일이 계속 일어나면 진짜 뚜껑열여서 수단방법 안가리겠는데
2~3년에 한번씩 이러니... 사람 미치겠네요..
ㅠ_ㅠ
아 차는 아직없지만 저러면 졸라빡칠듯...

심심한 위로 말씀드립니다...
;; 와 정말 기분많이 상하셨겠어요 ...

저런일을 당하시다니 ... 정말 나쁜놈이네여
ㅉㅉ 정말 별에별 미친놈들 다 있네요. 뜯어갈께 없어서 ㅠㅠ

꼭 범인 잡아서 조지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오토바이 하루 밖에 세워놨더니 백미러 떼간놈들이 있는데... 수리하면서 들어보니까 팔아먹을려고 떼간다더라구요.

그런데 저렇게 무식하게 '뜯어'간거보면...음;;;
저런 식으로 뜯어간건 또 첨보네요 -ㅁ- 썩을것들.
  • skun
  • 2011/07/21 AM 09:34
다들 감사합니다 ㅠ_ㅠ
혹시나 소식있으면 후기 올릴께요~
와.. 진짜 내 차처럼 화가 나네..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헐 차 뽑은지 한달인데 저런ㅜㅜ
속상하시겠네요.
팔아먹을려면 a필러 있는 부분까지 다 가져가야 팔수 있을텐데..
저는 누가 백미러를 발로 찼는지 너덜너덜하게 달려있던 적이 있어요. 글쓴님이나 저나 갈아야 하는건 매한가지겠죠. 위로드립니다.
아.. 차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레알 빡치네.. 얼마 전 저희 동네 한 200여 미터 정도 주차되어 있는 차들 중에 사이드미러 안접은 차들만 전부 사이드미러 뽀갠 사건 있은 후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사이드 항상 접고 내립니다....
진짜 팔아먹으려고 뜯어간거면 아~ 형편이 어렵구나... 라는 측은지심이라도 들지... 이건 완전 심심풀이 땅콩으로 저딴 짓 한것 같아서 더 열받네요.
이런 신발색깔들이!!!

범인 꼭 잡으시길
저도 스쿠터에 달려있던 스피커를 어떤 색히들이 뜯어갔더라구요 ㄱ-
카울이 휑해진채로 서있는거 보고 순간 정신줄 놓을뻔함
  • skun
  • 2011/07/21 AM 10:27
†에피네프린†// ㅎㅎㅎ 전 항상 접어놓는데.. ㅠ_ㅠ
여호수아 나무// 아무리 생각해도 팔아먹을려고 핸건 아닌거 같아요
LetsGo롤리팝//새벽에 형이 일마치고 들어오면서 봤었는데 온가족이 잠도 못자고 혹시나 몰라 백미러 찾으러 동네를 돌아다녔답니다... 아... 어디에도 없어요.. ㅠ_ㅠ
저는 태러당할까봐 항상 귀를 접어놓긴하는데 불안하네요.
  • skun
  • 2011/07/21 AM 10:43
저희 동네가 좀 특수한 것도 있고(범행하기 좋음)
접어놓든 안 접어놓든 미친놈은 신경안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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