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끄적] 택시 결제 직전에 1000원이 뛰네요. 2022.02.14 A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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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목적지에 섰을 때는 4500원이었는데 삼성페이 찍어서 폰 건네주려고 하는데 5500원으로 딱 바뀌네요.

4500에서 5500으로 바뀌는 걸 직접 보았습니다.

 

아니 왜 갑자기 1000원이 뛰어요? 라고 하니 본인이 인수를 엊그제해서 잘 모르겠다는 뻘소리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수동결제로 바꾸었습니다. 말 섞기 싫고 그냥 빨리 내리고 싶어서 문 열어놓고 기다리다가 결제 완료되자마자 폰 받고 바로 내렸습니다.

 

와. 택시하는 사람은 믿을 수가 없네요. 진짜 와......

대학생 때 술먹고 택시 탔을 때 5000원 거리를 10000원 주고 내린 이후로 택시 기사 불신이 있는데 오늘 눈 앞에서 바뀌는 걸 보니 참......

 

이러니 카카오 택시 같은 것이 잘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버나 그랩도 어떻게든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에혀. 루리회원님들도 조심하세요.

댓글 : 26 개
저도 무조건 카카오택시..
예상금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더라구요
적게나오거나
맞습니다. 택시를 거의 이용 안합니다만 또 이용하게 된다면 저도 카카오택시를 쓰려구요. 오늘 걍 잡고 갔더니만. ㅠ ㅠ
저는 진짜 어지간하면 택시를 타지 않습니다,. 굳이 탄다면 카카오 타고
모든 택시기사가 저렇게 하지는 않겟지만 관과 하고 있으니 같이 욕을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미터기 조작불가능한데 카카오택시도 일반중형택시미터기에 연동되는거고
미터기조작하다걸리면 회사문닫아야되는데 타지역경계에 걸친거아닌가 생각해보세여
절대 아닙니다. 주말에 이사하고 차키를 못찾아서 아이를 택시로 유치원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타지역 경계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미터기는 조작하면 위조지폐급의 중죄입니다.
그래서 미터기 검수인증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고 함부로 조작 못하도록 봉인 씰 처리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오늘 바뀌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눈 깜박하지도 않았습니다. 눈 뜨고 보고 있는데 바뀌었네요. 봉인이 있어도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목적지 설정하면 카카오 지역 경계까지 포함해서 결제금액 표시되고 저 같은 경우 탈때 13600원 선결제되었는데 내릴때 결제취소하고 재청구로 14200원 가져간 내역도 남아 있네요.
컼. 이런 경우도 있군요.
이건 좀 흔한경우죠
요금이 확정이 아니라 대략 그정도라 먼저 선결제되는거고
도로상황은 항상 모르니깐요
그러다 선결제보다 덜나오면 결제취소하고 깎여서 재결제 됩니다
선결제 한다고 무조건 그가격으로 가는건 아니니까요

교통흐름으로 더 나올수도 덜 나올수도 잇습니다
미터기 조작은 불가능 입니다 요즘.
진짜 하늘에 맹세코 4500원이 5500원이 되는 마법을 보았나이다. ㄷㄷㄷ
콜택시의 경우 도착하면 마지막에 1000원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서 있는 것 타고 갔는데, 그럼 기사가 콜로 처리한 걸로 볼 수도 있겠군요.
호출 시 천원추가, 톨비추가
시외할증, 카카오블루 수수료 천원추가

이런게 아니라면 왜 더 나온걸까 -0-;;;
하나도 해당이 안되네요. 조작 미숙으로 콜로 처리되었나 봅니다.
1000원이면 호출값..
서 있는 것 타고 갔습니다. ㅎㅎ
윗분들 말씀처럼 미터기 조작은 거의불가능합니다.
아예 없다고는 확신을 가지고 말은 못드려도,
그걸 건드려서 가지는 리스크가 어마어마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조작하기도 까다롭고...만약 조작한다쳐도, 말씀하신 방식보다
빠르게 오르는 방식을 택하죠...티가 그나마 덜나니까...

윗분들 말씀처럼 콜비일수도 잇고 다른 여타 수수료가 붙은걸수 잇는데
기사분이 진짜 인수를 엊그제해서 본인도 모를수 있엇을것 같습니다
이게 맞을듯??
미터기 조작은
하게되면 티 안나게 요금올라가는 속도를 좀더
고객이 인지 잘 못하는 속도로 올라가게 하거나 그러지

막판
그니까 내리기 직전에 고객이
가장 요금미터기를 쳐다보고 잇을때
갑자기 앞자리가 바뀌게는 ㅋ바보가 아닌 담에야 하지를 않죠 ㅋ

아마 기사님이 어리버리까서
뭔가 조작 잘못되서 호출요금?이라든가 뭐가 그런게 붙어서
그렇게 된거지 않나싶네융
저도 가끔 회사에 콜택시 불러가 갔는데 하차 전 최종금액에서 콜비 천원 더 붙었어요
친구집에서 택시타고 복귀하는데,

택시기사가 우측으로 빠지면 아무리 못해도 3분이면 가는거리를

샛길로 가서 1000원 더 나옴

고가도로에서 우측으로 빠질때 밤이라 차도 없었고, 네비도 거기로 알려줬음.

이걸 전부 한마디 없이 보고만 있었음.

그 후 집 도착하고

난 택시비 1원도 못낸다.

알아서 해라 하니까, 아 미안하다고 자기가 얼마 받으면 되냐고

???

0원 받든가, 왜 이렇게 왔는지 이해 시켜라 하니까

미안하다고, 500원 빼주면 되겠냐고

그래서 신고하라고 난 그냥 내리겠다고 하니까 그때 되서야 1000원 빼주겠다고(원래 예상 금액)

미터기 조작도 아니고, 그렇다고 우측으로 일부러 안빠진 물증이 없어서

그냥 저렇게 결제하고 끝냈는데, 도로에서 운전도 그렇고

이런것도 그렇고 택시기사들 너무나 많은 수가 양아치임

요즘 미터기 조작은 진짜 불가능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하도 말이 많아서 수동조작 불가능하게 싹다 교체랬다고 들었어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025212&memberNo=7409857


이글보니 미터기 조작이 아니라 호출료가 올라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명확하게 해결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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