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옛날에 친구에게 선물 받은 아이스 와인 2009.11.27 PM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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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캐나다에 놀러 다녀온 친구로 부터 받은 선물

아이스 와인 이라는 물건이다...이름은 Peller!

한밤중에 혼자서 이런저런 작업을 하는데 갈증이 왔고, 그냥 물 마시기는 밍숭맹숭 해서,

몇달전인지 1년 전인지...아무튼 기억이 안날 정도로 예전에 친구한테 받은

아이스 와인 이 생각나서 그걸 마시기로 했다.




선물로 받은 술이다 보니 입대고 벌컥벌컥 마시기는 미안해서 위스키잔 하나를 준비했다.

위스키 잔으로 1잔 하고도 반 정도 나오는데...이런 양을 정말 돈주고 파는건가?

50ml 다...목을 축인거 같지도 않았는데 다 마셨다.

맛은 또 어떤가 이건 뭐 소주에 설탕을 1Kg 를 넣은 정도로 달다.

술 못 마신다는 친구가 맛있게 마셨다는 말이 이해가 갔다.

암튼 잘 마셨다...땡큐다........근데 정말 저거 돈주고 산거 맞냐.....?



샘플 참이슬fresh 랑 크기 비교.
댓글 : 5 개
소주에 설탕타면 무슨맛이 나려나...
좋은비교 감사드려요^^
저같은 경우는 달아서 좋더군요.
원래 아이스와인이 독일 추운지방에서 나는 포도로 만드는데 설탕을 다수 첨가한다고 하죠.
아이스와인이라는 말처럼 차갑게 마셔야 한다고 알고 있음.
설탕첨가는 첨들었음 그냥 포도를 겨울내까지 그냥 따지않고 그냥둬서 당도가 휠씬높다고 알고있는데...

아이스와인은 그냥 디저트로 마시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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