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오늘 점심으로 먹은 샤브샤브2010.07.09 PM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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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먹고 싶어서 점심때 먹고 왔습니다.

오늘따라 손님이 많아서 인지 사장님의 눈빛이 초큼 무서웠지만

무사히 먹고 왔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면 저렇게 반찬이랑 세팅 해주면서 야채 짤라서 냄비에 넣어주던데...

전 안넣어주더군요...그냥 저렇게 댕그러니 놓고 가버렸습니다...ㅡ.ㅜ



어쩔수 없이 직접 잘라서 넣어 먹었습니다.

혼자 먹으니 여유가 있어서 좋더군요...여러 사람이랑 가면 고기때문에 은근히

눈치 보는게 있었는데, 그런거 없이 마음대로 쳐묵쳐묵.



2인분이라고는 해도 혼자 먹는데 별로 무리는 없더군요.

칼국수랑 죽까지 싹 먹고 왔습니다.

역시 혼자 먹는게 최고입니다!
댓글 : 7 개
저도 샤브샤브먹엇긔 ㅋ
샤브샤브는 나중에 죽이 제일 맛나더라구요..

감자탕을 먹어도 고기보단 맨 마지막에 밥 볶아 먹는게 더 기억에 남고..
네 샤브샤브의 완성은 누가 뭐래도 죽인듯...
솔직히 고기랑 면 빨리 먹고 죽 먹고 싶은 생각 뿐...
나오는것들 보니 채선당 인듯.
채선당 한표
채선당 두표
혼밥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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