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이제 홈플러스에서 보험도 하나?2011.05.16 PM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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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개인정보 자꾸 보험사에 파는건데..ㅡ.,ㅡ..?

시간가는거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받아보니

홈플러스 상담원 누구누구 입니다.

이번에 회원님 실비 어쩌구 하나 신청해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시나요?

라고 물어보길레 "아뇨 안괜찮습니다" 라고 하니깐

당황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설명을 하더군요

"신청안해주셔도 됩니다" 하니깐 "다음번에 보험 상담전화 받으시는거 동의 하나요?"

....ㅡ.ㅡ.....말장난 하나ㅋㅋ...

나: 동의 안합니다
상담원: ....아...네...
나: 끊어도 될까요?
상담원: 앗ㅋㅋ상담원 누구누구 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가~~~~끔 오는 전화라고는 맨날 원링 이나 보험사 라니 슬프네요
댓글 : 3 개
이열 양키들 총멋지네 했다가 자세히 보니 k1a네요....부 왘
가끔 이상한 상담원들은 거절하거나 하면 불쾌한 말투로 싹 바꾸더군요.
그래도 순순히 끊으니 양호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넣는 것도 있고 부담되어서 새로 가입하기 싫다니까 싸가지없는 년이 한달에 1~2만원이 부담되냐고 묻더군요; 그 잘난 년이 한달에 1~2만원짜리 보험 들게할려고 지랄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욕을 한바가지 하려다가 장소가 회사라서 그냥 끊었는데......
그 뒤로는 '바빠요. 끊어요.' 이러면서 끊습니다. 가끔 편한 시간대 다시 전화한다는 사람들은 '필요없으니까 전화하지 마세요.' 하고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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