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여름 휴가 셋째날2011.08.24 PM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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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출근할때는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리던 비!

근데 왜 내가 휴가중일때는 소나기 한번 안내려주는거야!!



아무튼 오늘 하루도 유익하게 보낸거 같습니다ㅋ

오전에는 서점 가기 귀찮은 관계로 그래24 에서 만화책 주문
밤9시가 다 되가지만...아직 배송 안옴ㅋㅋㅋ
당일 배송 족구 하라고 그래!

오후에는 예비군 동대에서 전화 옴
"선배님 내일 저녁에 훈련 받으러 오세염~"
"나 지금 휴가중이라 안갈래"
"....10월에 훈련장에서 보충교육 잡아드리겠습니다"
"ㅇㅇ"


2시쯤 택배와서 만화책 배송 온줄 알고 좋아했는데
4월에 주문한 친구 피그마 배송온거였음.


저녁에 친구한테 택배 가져다 주고 잠시 산책 하다가
지금 들어와서 잠깐 루리질.




......젠장...휴가가 거의 끝나가는거 같아서 급우울 모드 돌입입니다...ㅜ.ㅜ


댓글 : 3 개
원래 휴가는 집에서 뒹굴거리는 것이 맛이죠. ㅋ
단지 회사가서 뭐했어~하는데 할말이 없는거 뿐 ㅎㅎㅎ
여름 휴가 내내 딩굴거리다 회사가서 뭐했냐길래 잤다고 했다가...
제가 여름 휴가 가는 바람에 휴가 못 간 대리님한테...
맞을뻔..ㅋㅋㅋ
그래도 휴가는 딩굴거리는게 제 맛...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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