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웬만하면 택배 욕하기 싫은데...2012.03.09 PM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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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저희 지역 오시는 기사는 참 대박이죠

저희 건물이 5층인데 절대 안올라옵니다.

무조건 1층 편의점에 가져다 놓고 전화한통 남겨놓죠 "편의점에 맡겨놨어요"

존나 쿨해 씨발ㅋㅋㅋㅋ

뭐 아무튼 그래픽 카드 수리 보내려고 제이씨현 홈페이지 가보니깐

택배거래처가 한진택배로 연결되더군요.

좀 마음에 걸렸지만 일단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어제 했고 날짜는 오늘로 했죠.

오늘 아침되니깐 전화 오더라구요 이 아저씨 전화번호는 저장 안해놨는데 그냥 보면 알아요ㅋ

전화 받으니깐 택배 예약한게 뭐에요 라고 물어봐서 컴퓨터 부품이다 라고 대답하니 몇개에요 라고

또 물어보길래 한개요 하니깐 좀 생각하더니 예 하고 끊더라구요.

전 그냥 그러려니 기다리고 있는데 점심시간이 되서 나가봐야 되니깐

이때 아저씨 오면 택배 못 가져갈거 같아서 전화 했죠

저 지금 점심시간이라 나가봐야 하니깐 점심시간 이후에 오라고요

그랬더니 아저씨 하는 말이 "...오늘 바빠서 못가요, 편의점에 맡겨놓으시던가요"

참나...이게 말이되는 소리입니까?

바빠서 못 온다는 사람이 편의점에 맡겨놓으면 어쩌라는 거죠?

그냥 솔직히 5층 올라가기 싫다 라고 하던지 앰병할...

제가 물건 받는 입장이면 몰라도 물건 보낼때 정도는 올라와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송장같은것도 다 뽑아놓고 현금도 준비해서 기다려줬는데



그냥 제가 내일 직접 용산가서 접수하고 오던지 해야겠네요 근데...

어차피 다시 배송 받을때는 한진택배로 보내겠죠...ㅋㅋ




에이 씨발 한진택배 개쌔끼!!
댓글 : 17 개
본사나 지점에 클레임거셔야죠.
택배기사가 힘든건 힘든거고, 그렇게 치면 놀고먹는 직업이 뭐 있다고.
택배회사는 우체국외엔 씹새끼임
택배기사가 힘든건 맞는데 저건 아닌듯 ㅋㅋ

저라면 점잖게 클레임을 걸었을듯합니다.

괜히 본사나 지점한테 클레임걸면 그 사람도 힘들어질테고.
한진....

저번에 택배 예약하고 일주일동안 안와서

왜안오냐고 택배기사한테 물으니

지금 그지역 한달째 못가지러 간사람있다고

접수원은 2~3일이면 올꺼라고 했는데 왜안오는거냐 하니
자기가 접수 받은게 아니니깐 자기는 그시간 지킬 의무가 없다 하고 죤내 배째라는식
물론 택배 기사님들이 힘드신 것 맞지만... 이건 아닌것 같네요...
경비실이 아니라 편의점이요?

그냥 말할 필요 없이 지점에 클레임 걸면 끝입니다. 저런건 인정사정 안봐도 되요
예전에 한택배가 집에 사람없다고 친하지도 않은 앞슈퍼에 물건을 자꾸 맡겨서 슈퍼주인이랑 싸움 붙은적이 있음...그 때 그 택배 생각하면 이가 갈림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착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데..

요즘에는 너무 착하면 손해보는 사회죠..
우리동네도 한진이 최곱니다.익일배송은 없습니다.보통 2~3일 걸리죠.

얼마전에 게임예약했는데 3월 5일 월요일에 발송한거 어제 목요일에 받았네요.ㅋ

보통 오픈마켓에서 지정택배업체 확인하는데 그곳엔 안나와있길래

설마 그 많은 택배회사 중 한진이겠어? 하고 샀는데 배송조회 뜨니 한.진.ㅠㅠ

보통은 쇼핑몰에선 지정택배회사를 꼭 확인하죠. 한진이면 ㅂㅂ~
지인이 대한통운 지역 팀장인데 택배기사 원하는 사람 줄 섰다고 함.
위 같은 기사님들은 물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다음에 음성이나 문자 기록 남긴 다음에 그냥 회사에 클레임 거세요.
고객의 입장으로서 클레임 걸어야지 그런 직원이 안나옵니다. 경비실도 아닌 편의점에 맡기는 게 어디있나요?...
울동네도 엘리베이터타고 안오고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고 문자하나없음
정신적 스트레쓰때문에 멘붕상태로 일하시는 분이 많아서 그래여....

한진도 개새x지만...
이전 CJ택배..... 와이프 명품핸드백 샀는데
해외에서 국내반입되서 국내 배송이 CJ택배...
사람없다고 집 문앞에 던져 놓고감... ㅠㅠ
미쳤냐고 전화하니 전화기 꺼놓고 안받음
본점에 전화하고 클레임거니 "죄송해요" 끝
아오...진짜 우체국빼고는 다 개새끼들
우체국이 제일 친절하고 다른곳은 그저그럼 오히려 나이드신 분들은 괜찮은데 젊은놈들이 삭아지없는 경우가 많다는....
저는 옐로우택배. 택배아저씨가 전화와서 집에 사람 없는거 같애서 경비실에 맡기랬더니 나중에 전화와서 왜 사람있는데 경비실에 맡기랬냐면 개지랄을 떰. 그리고 나중에도 초인종 누르고 문밖에 나두고 가고 그래서 바로 본사에 전화함.

나중에 아저씨가 바껴버렸더군요
대신 우체국은 가격이 얄짤없죠
회사아는사람이 착불로 중고 거래햇는데
1kg?정도짜리 왓는데 6천원달라고해서 기절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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