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아오.....빌어먹을 회사2012.10.22 PM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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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프로젝트 세개 던저준거 미친듯이 일해서 다 끝냈는데...

토요일도 별로 할 일 없는데 억지로 출근 했고.

오늘도 오전에 새로 들어온거 후딱 해주고 오후부터는 할일도 없이 놀았는데,

6시30분 되어서 퇴근 하려고 하니깐......


가긴 어딜 가냐고.......9시까지 "대기" 하라고 하네요.




니미....할 일 이라도 있음 그냥 억지로 하면 되는건데...이게 뭐야...일도 없는데 야근.

남들 야근 한다고 나도 우정야근 해줘야 하나?

남들 칼퇴하고 내가 야근 할때는 누가 뭐 있어줬나?

아 진짜 더럽네.................

제일 짜증나는건 그래도 야근 하는 병신 같은 저 자신 이네요...ㅆㅂ..ㅜ.ㅜ

더럽다 더러워 젠장..............
댓글 : 11 개
지금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근데 그냥 30분 뒤에 갈려고요
야근수당은 제대로 챙겨는 주나요??
†아우디R8// 야근 수당 챙겨주면 일 없이 대기하면서 돈 버는 거니깐 해피하겠죠....저는 그냥 우리나라의 흔한 거지같은 마인드를 가진 회사에서 일하는 쪼랩이거든요..ㅜ.ㅜ
저 있던 회사도 ㅅㅂ 임원 생키가 야근을 만들어서 시키더군요. 발주처에서 오더를 몇일 전에 줬는데 마감하는 날 6시 즘에 급하니까 빨리하라고... ㅅㅂ 한두번 그래야지 걍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초창기에 그런 마구잡이식 회사다니다 이직했습니다
다른거없고 야근/회식 강요 퇴근분위기 억제 두개만 안해도 정말 편하네요
헐...;진짜 ㅄ같네요 ;
일본도 회사 나름이지만 저흰 일단 야근수당이 나오니까 불필요하게 남으면 오히려 눈치받는데
우정야근이라니 별 미친소릴 다듣겠네 ; 얼마나 무능하면 저딴소리를 하는지
완전 개똥 회사 마인드네요

남으라고 하는 놈도 미친 똘추고 -ㅅ-

하여간 진짜 대한민국 기업 이래서 역겹네요
할일도 없는데 9시까지 대기라니 그건또 무슨 경운가요? ㅡ,.ㅡ;;;; 결혼해서도 그렇게 다니지 않으실려면 다른데 알아보는게 좋을듯.....
진짜 빡치게 만드는게 '개인일이 중요하나 회사일이 중요하나' 하는 얼토당토 않은 질문...
;;;;;;;-_-;;;;;;;
야근수당도 안나오는데 우정야근은 대체 ....진짜 막장이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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