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샤브샤브 도전기2013.01.29 AM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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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서 뭐 먹을까 고민하던중에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인

샤브샤브에 도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마트서 적당한 재료를 사왔습니다.

한 만원 정도 들더군요..ㅜ.ㅜ



육수는 냉면용 육수 두봉지..ㅋ



버섯이랑 야채 적당히 넣고 끓였습니다....야채를 너무 작게 자른거 같습니다.




헠...버너에 부탄가스가 없네요...ㅜ.ㅜ

사러 나가기도 귀찮으니 그냥 주방에서 다 만들어 버리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전골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로 적당히 세팅해줬습니다.

설거지 하기 귀찮으니 반찬은 안 차림ㅋ



뭔가....식당에서 한 방법이랑 큰 차이는 없는데 웬지 아쉬운 느낌의...샤브샤브(?) 였습니다.



아무튼 샤브샤브의 마무리는 죽이니

내친김에 죽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육수가 좀 많이 남아있어서 적당히 덜어내고 다시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야체 같은거 썰어 넣기도 귀찮아서 그냥 밥+계란 만 해서 넣었습니다.

제가 만든거니깐 남기지는 않고 다 먹었습니다ㅎ




총평!

그냥 채선당이나 가자
댓글 : 7 개
허...고기...ㅠㅠ
다 넣고 끓여버리시면 전골이죠 ㅋ
헉..ㅠㅠ 아 저기다가 쌀국수까지..
저도 그제 먹었는데 ㅋㅋ
흠...
전 집에서 샤브샤브 자주 해먹는데....

일단 문제가 처음부터 다넣으면 안됨 ㅋㅋㅋㅋ
육수도 어설픈거보다는 국수장국 넣는게 나아요 ㅎㅎㅎㅎ
마지막 말에서 빵 터졌어요..그냥 채선당이나 가자..ㅎ..
  • PeReu
  • 2013/01/29 PM 12:06
허...고기...ㅠㅠ(2)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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