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형 이 고양이를 잠깐 두고 갔습니다.2013.06.29 PM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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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주말동안 이라면 집에 사람이 있으니 괜찮은데...

월요일 되면 낮에는 출근해서 봐줄 사람도 없을텐데 여기다 두고 가다니..ㅜ.ㅜ

솔직히 겁나 귀엽긴 합니다.

근데 제가 기르는 고양이도 아니니 혹여나 잘 못 되거나 잃어버리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너무 불안합니다...ㅜ.ㅜ

날씨도 더운데 베란다도 닫어버리고 창문도 다 닫아버렸습니다.

천사같은 외모로 3단 책장위에 올라가 피규어를 뒤엎어 버릴때는 정말 사신 같아 보이더군요.

으으...이 녀석을 어떻게 돌봐줘야 한담..ㅜ.ㅜ
댓글 : 2 개
털은 괜찮으신가요...
저는 냥이키우면서 리볼텍 토로 시리즈 몇개랑 자잘한 피규어 있었는데 다 치워버렸습지요....
퇴근하고 와보면 다리 하나 없고 능지처참 돼있고 뭐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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