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오늘 먹은 점심은 2014년 전반기 최악...ㅜ.ㅜ2014.06.03 PM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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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19800원짜리 목살스테이크.

고기 빼고는 다 맛있더군요.

고기 맛이 진짜...ㅡ.ㅜ....그 오X기 돼지 갈비 양념 맛 입니다.

고급 식당 처럼 보이는데 왜 이런 맛인지...비싼 요리인데 너무 흔한 맛이잖아..ㅜ.ㅜ

거기다 맛도 미묘하게 없어요.

그리고 돼지 고기인데 뭘 레어,미디엄 물어봄....ㅡ.ㅡ

그냥 빠삭 익혀 줄 것이지 있어보이려고 물어보시나...?

이거 원가가 28000원 이라는게 더 충격적임...이거 또 먹느니 고기집 가서 돼지갈비 시켜 먹음




깔쪼네 라는 피자 입니다.

속은 텅텅 비어서 치즈 약간 들어있네요

한조각에 페퍼로니 한개, 양송이버섯 조각 한개, 그리고 뭔지 모를 것 아무튼 씹는 맛이 없음

저건 15000원 입니다.


하아....사실 그냥 호기심에 목살스테이크만 먹으려 했는데 피자가 전문 이라는 가게니깐

피자도 한번 먹어보자고 초 기대 하면서 주문 했지만ㅋㅋㅋㅋ

완전 망했어요...역시 제가 고르는 식당은 안되네요....ㅜ.ㅜ


오늘 점심 한끼 17400원.......목,금 2일간 8천원짜리 갈비탕 두그릇을 먹을 돈.

목,금은 컵라면이나....흙..
댓글 : 7 개
화 로 시작하는 곳인가요?
저도 전에 한번 가볼려고 했던 곳인데.
  • SSIC
  • 2014/06/03 PM 06:23
저런데는그냥 여자사람이랑 가는데지 음식먹으러 가는덴 아니라고 알고있어요 ㅋ
보기에는 맛나 보이는데요..
잉..피자가 전문이라는 가게에 깔죠네가 저렇다구?...
하긴.. 요즘 개나소나 다 전문 붙이긴하더라구요
동내 7000원짜리 피자만도 못한 1.5만 피자라니.. ㅜㅜ
ㅋㅋ돼지고기 레어로먹다가 배탈날일있나
돼지고기 레어 종업원 교육 안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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