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2일간 중고거래만 캔슬만 몇번이냐..

ㅆㅍ...사기 싫음 그냥 "죄송한데 안살께요" 라고 일찍 말하라고...

한새끼는 새벽2시에 문자 쳐보내고 그래도 알겠다고 12시에 국전에서 만나기로 약속 잡았더니

잠수타다 오후2시 넘어서 갑자기 지방 출장 가게 되서 못사겠다고 하고

근데 니 지방 갈 차비를 왜 내물건 값에서 빼달라고 지랄인지...이건 초 진상이였고.

뭐? 물건 값 빼주면 오겠다고 미친놈...내 국전간 기름값은 니가 돌려줄거냐!?

또 한명은 2.5만원 깎아달라는거 안된다고 하다가 돈 벌려고 파는것도 아니고

공간 확보 차원에서 처분하려던 거라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헐 국내에 WRS 피그마 별로 많지도 않은데 나보다 더 저렴히 판다는 사람 있어서 못 사겠다고 하고.

그런걸 왜 거래시간 얼마 안남겨놓고 그러는건지..ㅜ.ㅜ

시간 다 빼놓고 대기 했더니...아오 펑크 진짜 짜증나네요.

저분들은 좀 대표적이였던 분들이고 거래하겠다고 6명이 딜 걸었는데 ㅋ 제대로 판매완료 된게 1명뿐이냐..ㅋㅋ

그중에 한명은 택배거래만 하신다고 해서 제가 전에 초진상 만났던거 땜에 피규어 택배거래는 절대 안하기로 해서

제가 못한다고 했고...


에휴....진짜 물건 팔기도 힘드네요....

그냥 냉정해 져서 물건 못 살것 같음 좀 바로 바로 이야기 해주지...잠수 타고, 한시간전에 통보하고

욕하고.......진짜...힘드네요.



중고나라 아님 루리 중고장터임.

[라이트트윈스]

이야 그래도 못온다고 말은해주네요
저는 1시간떨다가 온적도..
5분뒤도착이요하더니 잠적

[세가소닉]

아.~택배거래 저같은 지방에사는사람은 택배거래말고는답이없는데.. 흐음

[박봉출]

저는 직거래는 제가 팔 경우에는 언제나 제 집 근처에서, 그것도 약속 시간 한 시간 전에 문자 연락 없으면 안 가는 걸로 합니다.

그리고 택배거래는 미개봉일 경우에만 하고, 반드시 선입금 착불 반품불가에 동의해야만 거래 응합니다.

그럼에도 문자로 깎아달라는 이야기나, 이미 적어 놓은 가격을 다시 물어보거나(이 경우는 대부분 깎아달라는 경우라 답신 안 보냄), 적어 놓은 가격이랑 완전 다른 후려친 가격으로 그 가격에 파냐는 문자가 꽤나 많이 옵디다.

[김전일]

이번에 넨도로이드 정리하면서 느낀건데
진짜.........................답답한 분들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