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MG]스트라이크 루즈 ver. 오오토리2015.09.30 PM 06:0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닉네임이 사자비지만 아직도 사자비를 조립하고 있지 않는 사자비입니다.

갑자기 스트라이크 건담이 땡겨서 연휴시작 하기 직전 금요일 밤 9시45분에 미친듯이 코엑스 건베 가서

구입해온 녀석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핑크에 꽂혀서...이놈으로 사오게 되었네요...뭐 어차피 빠르든 늦든 구매할 예정이긴 했습니다.



우선 몸체와 머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얼굴은 영 먹선 넣기가 힘드네요..ㅜ.ㅜ

못넣을건 없지만 기껏 열심히 만드려고 생각한 녀석이라 조금이라도 망칠 위험도 있는 작업은 하지 않기로 해서..



팔까지 조립을 해주었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그레이 먹선을 추가했습니다....그렇게 티가 나는것 같지는 않네요.

제 눈이 이상한듯...ㅡ.ㅡ



오오 섰구나 섰어!!



데칼 붙이기 직전의 가조+먹선 상태 전체 모습입니다.



등부분은 마커로 칠해주었는데...실버라 그런지 크게 티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란의 데칼 작업...뭐 그렇게 많이 붙어있지는 않은녀석이라

시간은 생각보다 덜 걸렸습니다.

매뉴얼대로 전체 데칼 (건식데칼) 다 붙인 녀석은 이녀석이 1호네요.



오오...멋집니다....ㅜ.ㅜ

생각해보니 다크매터도 데칼 다 붙여주기는 했네요...건식 데칼이 없어서....

그러고 보니 왼쪽 스커트 건식데칼 붙이다 삑사리 나서 걍 남는걸로 붙여줬네요.



라이플 끝에도 마커칠을 해주었는데...너무 소심하네요

걍 과감히 칠해버릴까 하고 생각합니다



본체 보다 더 오래걸린 백팩!! 오오토리 입니다.

네...진짜 본체보다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ㅡ.ㅜ

페널라인에 먹선 다 넣고 삐져나온곳 닦아내고..에휴...

걍 귀차니스트 답게 편리한 도구 있으면 그거 이용해야겠습니다.

한마디로 흘려넣는 먹선펜 사야겠습니다.



무장들도 다 만들어주고 데칼도 다 붙여주고 이제 합체만 남았습니다.

저 대검은 데칼이 이상하게 붙어서 망쳤네요..ㅜ.ㅜ...흙...공을 얼마나 들였는데...



아무튼 합체!!

방에 공간이 없어서...일단은 대충 전시해놨습니다.



몇일만 더 참으면 새로운 공간으로 보내줄께...



아무튼 정말 보람찬 조립 이였습니다.

이게...4번째 MG 네요.

9월11일부터 대략 2~3주 사이에 MG를 몇개나 산건지 모르겠네요...

이놈의 충동구매병은 나이먹을수록 심해지네요.

일단은 이쯤에서 스탑하고 방공간좀 만들어준 담에 다른것도 조립하고 해야겠습니다.

사자비가 사자비를 만드는 그 날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2 개
원본이 리마스터 스트라이크라 그런지 멋지네요!
진짜 스트라이크랑 프리덤이 디자인은 존나 잘뽑힘.

모로사와 개냔이...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