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사무실서 콧노래 흥얼흥얼 거리는 사람들2016.07.20 PM 02:1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4670083550.jpg

 

이거 이미지 재탕하네요...ㅋ 예전에 저렇게 맨날 담배냄새 풍겨서 짜증났는데

 

한 몇달 지나니 그냥 제 코가 이상해진건지 참을만해졌는데...

 

요 몇주전 부터는 정신병 걸린 것 마냥 쉬지않고 콧노래 흥얼흥얼 거리는데 미칠것 같습니다.

 

노래 소리 크게 해놔도 머리속에 울리는것 같음...

 

작업 들어가면 진짜 음성 싱크 단위로 조절해가면서 작업해서 꽤 집중해서 해야 되는데

 

옆에서 흥얼흥얼....아..진짜 짜증남...

 

그냥 다른 사람 이면 좀 조용히 하라고 할텐데...부서장 이라 함부로 말도 못하겠음...

 

대체 혼자 쓰는 사무실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자기 방 마냥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음..

 

 

손톱깎는 소리 따칵 따칵, 기계식 키보드 정신병자 새끼

종이컵에 커피 타서 반만 쳐먹고 맨날 일렬로 늘어놓는 정신병자 새끼.

 

콧노래 까지...진짜 가지 가지 한다

댓글 : 21 개
흥얼류입니다. 죄송합니다.
본인도 예전에 일할때 그런 분이 있었는데
이런건 100% 그 분 보다 상급자가 와서 뭐라 안하는 이상 안고쳐진다능...
고딩때 흥얼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죄송합니다
  • Tanya
  • 2016/07/20 PM 02:20
전 혼잣말류...
저도.. 개발하면서 비주얼 스튜디오랑 대화합니다 ㅋㅋㅋ
저도 중딩때 습관적으로 흥얼거렸는데 어느날 짝꿍이 정색하면서 화내서 아 이거 민폐구나...라고 알게 된 후로 버릇 고쳤죠.
이어폰 + 흥얼 + 혼잣말 + 기계식 키보드
그랜드슬램 달성하네요
이어폰을 헤드폰으로 바꾸면 접니다. 크흡...ㅠ_ㅠ
정말 끔찍.. 조용히 침묵하고 작업해야 하는 일인데 거기서 흥얼흥얼하면 으으..
흥얼거리다 아닥했습니다.
고쳐야겠군요
님도 좀 문제가 있는듯
본인은 남에게 피해를 1%도 안준다고 생각하시나보져?
혼잣말로 중얼거리다 노래 흥얼거리다 그러는데.....음하하하하
근데 작업이 그렇다면 부서장이고 뭐고 사실대로 얘기하는게 맞을텐데요.
좀 조용히하세요..가 아니라 이러저러해서 조용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는데 욕칠사람들 거의 없어요.
좀 조용히 하세요..만하면 아무리 지가 시끄러운거 아는 사람도 반발합니다.
예민하신 편인거 같은데......걍 헤드폰 써요. 저도 그냥 헤드폰 쓰는데?
전 사무실이 원래 시끄러워서 그냥 안면까고 흥얼흥얼 했었네요
노래잘한다고 칭찬받았다는 ㅋㅋ(비꼬는 의미였겠지만)
저도 그래서 귀틀어막고 듣고싶은 음악 들으면서 해요 ㅋㅋ
그런 인간들은 그냥 뒷통수 후려 갈기세요
야 일좀 하자 놀러왔냐 하면서
님과 일하려면 걸어다닐때 발꿈치 들고 걸어야 하고 전화는 무조건 무음, 키보드 마우스는 무음키보드 마우스로 해야겠네요..
저도 예민한 편이라..이해합니다..
귀마개 같은걸 사용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