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실패한 기러기 아빠2016.09.22 PM 02:36
밑에 김흥국 보니깐 이분이 생각나네요
전 기러기 아빠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반대 입장입니다...장애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저렇게 사는게 가족인가 싶기도 하고? 자식들과 나중에 추억 이야기할것도 없겠고 말입니다.
거기다 저건 본인의 선택이죠 남들보다 좋은 교육을 시키겠다는 선택 그러니깐
저렇게 비극적으로 끝나도 아쉽지만 그건 본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ㅜ.ㅜ
등가교환 이라고 해야 되나? 가족관계를 포기하고 학력을 얻는..ㅎ
아무튼 저렇게 살 바에는 솔로가 최고 입니다
댓글 : 30 개
- 2B.
- 2016/09/22 PM 02:40
딸들도...어휴 진짜 니들 유학비 아빠가 벌어서 대준건데 거기다 계속 외국에 있었으니 잘 모르지...생각이 좀...
- 25th카인
- 2016/09/22 PM 02:43
편집되어서 그렇지 딸들도 저 방송에서만큼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 플랭
- 2016/09/22 PM 02:41
철딱서니...
- 디비자고고
- 2016/09/22 PM 02:43
진짜 봐도봐도 이해가 안감. 어떻게 저 지경까지 참을 수 있는지...에휴.,..
- raven4
- 2016/09/22 PM 02:44
아내 딸들 전부 답없는 종자들이네.
한달에 3500 씩 남편,아버지 한테 털어먹고 양심은 엿바꿔다 쳐먹었냐?
한달에 3500 씩 남편,아버지 한테 털어먹고 양심은 엿바꿔다 쳐먹었냐?
- 사자비
- 2016/09/22 PM 02:45
그런데 진짜 어떻게 살기에 한달에 3500씩 쓴걸까요...?
- raven4
- 2016/09/22 PM 02:48
아내라는 여자가 씀씀이가 엄청 해펐거나 외도 둘 중 하나죠.
저런 방탕한 삶을 살다가 수틀리니 남편이 외도했다는 식으로 몰아간거일테고요.
하여간 인간 같지도 않은 쓰레기 같은년 한테 걸려서 참 힘들게 사신듯.
하긴 딸들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저런년 밑에서 몇년간 살다보니 어미라는거 한테서 보고 들을만한게 뻔하니그런거겠죠.
저런 방탕한 삶을 살다가 수틀리니 남편이 외도했다는 식으로 몰아간거일테고요.
하여간 인간 같지도 않은 쓰레기 같은년 한테 걸려서 참 힘들게 사신듯.
하긴 딸들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저런년 밑에서 몇년간 살다보니 어미라는거 한테서 보고 들을만한게 뻔하니그런거겠죠.
- 까레라
- 2016/09/22 PM 02:44
아빠 못봐서 얼굴도 잊어 먹겠다가 현실 이었네 ㄷㄷ..
- 루리웹-0016565836
- 2016/09/22 PM 02:45
딸들 말하는 꼬라지 보니 엄마라는 인간 수준도 딱 보임 ㅎ
- 루리웹-000000000
- 2016/09/22 PM 02:45
기러기아빠는 진짜 하면안됨..
- 퓨리54
- 2016/09/22 PM 02:45
결혼의 이유자체가 없지 ㅉㅉ 결혼해서 마누라 기러기 얘기 꺼내면 바로 이혼얘기 나올듯
- 아오자키아오코
- 2016/09/22 PM 02:46
와 월 3500 ㄷㄷㄷ 거의 신급이네
- In Motion
- 2016/09/22 PM 02:47
아이고 안타깝네요...
- Parasite
- 2016/09/22 PM 02:47
기러기 아빠를 왜 해.....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남편쪽에 희생만 강요하는 꼴이구만
- Michale Owen
- 2016/09/22 PM 02:47
아빠가 자신을 알아봐주기전에 자신이 먼저 아빠를 알려고 하긴했나.. 하는 생각이 .. 악의적인 편집이든 뭐든간에..
- 아오자키아오코
- 2016/09/22 PM 02:48
1년만 모아도 건물 짓겠다
- rudin
- 2016/09/22 PM 02:50
기러기 아빠는 정말 가족의 의미가 있나 싶음.
- 루리웹-8909632486
- 2016/09/22 PM 02:50
정말 이해 안 감. 남자는 도대체 뭘 위해 여태 인생을 달린건가?
이런거야 말로 결혼사기에 해당하지.
이런거야 말로 결혼사기에 해당하지.
- 아라레기 카렌
- 2016/09/22 PM 02:51
누굴 탓하냐 너 자신을 탓해야지 ㅉㅉㅉ
그거 알면서 기러기아빠 자청한거 아니냐?
그거 알면서 기러기아빠 자청한거 아니냐?
- mark.M
- 2016/09/22 PM 02:54
자식을 보고 힘들걸 참고 버텼는데 자식도 이해를 못해주는군요.. 자식 나이가 더먹으면 이해를 해주려나요..
안타깝군요.
안타깝군요.
- N.I.
- 2016/09/22 PM 02:54
개인적으로는 딸의 저 생각이 이해가 갑니다.
저는 어릴 떄 아버지께서 사업으로 지방에가셔서 일년에 한두번 보는 생활을 10년 정도 했었는데
나중에 실패하고 집에 돌아오셨을 때 굉장히 서먹했어요.
이게 싫다는 감정이 아니라 정말 모르겠다는 감정에 가까운거라 시간이 한참 흘러야 극복되지 딱히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는 어릴 떄 아버지께서 사업으로 지방에가셔서 일년에 한두번 보는 생활을 10년 정도 했었는데
나중에 실패하고 집에 돌아오셨을 때 굉장히 서먹했어요.
이게 싫다는 감정이 아니라 정말 모르겠다는 감정에 가까운거라 시간이 한참 흘러야 극복되지 딱히 방법이 없더라구요.
- 할아버
- 2016/09/22 PM 02:57
달에 3500 ㅋㅋㅋㅋㅋㅋㅋㅋ
- 잎사귀
- 2016/09/22 PM 03:21
13년같 따로 살았으면 사실상 남입니다..
같이 살아도 자식이랑 같이 있으면 어색해지기도 하는데,..
저렇게 따로 살았으면 가족이라는 생각이 안들걸요..
같이 살아도 자식이랑 같이 있으면 어색해지기도 하는데,..
저렇게 따로 살았으면 가족이라는 생각이 안들걸요..
- 얌체 aLa
- 2016/09/22 PM 03:24
서먹하긴해도 3500만원을 매달 지원해주었는 데 남이라고 해도 감사하고 이제는 딸들이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꾸준히 보여야 하는 게 맞죠.
그냥 아빠가 원해서 그런거잖아 라고 치부하는 건 자식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빠가 원해서 그런거잖아 라고 치부하는 건 자식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타락한마왕
- 2016/09/22 PM 03:24
전에 만났던 여친과 결혼까지 얘기가 오갈때, 제가 집을 얻을 돈이 없어서 대출받아야한다고 하니깐 결혼해서도 떨어져서 지내자 라고 하길래 헤어졌는데..만약 그러자하고 결혼했었으면 어땠을지..1주일에 한번 만나는게 결혼'생활' 인가..
- parkbob
- 2016/09/22 PM 03:39
배동성 잘못이지뭐..
- 히또키리
- 2016/09/22 PM 04:14
이혼은
노답의 낌새가 보일 때 1차, 2차까지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얘기해보고도 노답이 확정이면
미련없이 이혼하는게 좋은 것 같음..
사촌형도 8년정도를 질질 끌다가 이혼확정지었는데 주위에 참 여러사람이 힘들어짐..
노답의 낌새가 보일 때 1차, 2차까지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얘기해보고도 노답이 확정이면
미련없이 이혼하는게 좋은 것 같음..
사촌형도 8년정도를 질질 끌다가 이혼확정지었는데 주위에 참 여러사람이 힘들어짐..
- feng
- 2016/09/22 PM 04:19
월 3500을 내놓으라니 연봉이 3500이 안되는사람이 널렸구만
- 서브팝
- 2016/09/24 AM 03:41
어떻게 살아야 하루에 100만원씩 쓰면서 살까..ㅠ
- 멀고어 1번지
- 2017/01/12 PM 06:37
딸이 저러는 건 솔직히 어쩔 수 없음. 딸이 저런 생각 안 가지게 부모들, 특히 이 경우엔 엄마가 잘해야 하는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