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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연휴때 만들어준 퍼스트건담과 샤아전용자쿠 입니다.2017.10.05 PM 09:10
아으....발목가드 부분 데칼은 한쪽이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균형 맞추기 위해 걍 다 갈아버렸습니다...ㅜ.ㅜ
뭐 아무튼 간에 추석연휴 기념 프라 세번째 가 데칼까지 해서 완료가 되었습니다!
은근히 버카 수준으로 많은 데칼, 그리고 너무 작아서 티도 안나는 데칼 때문에 간만에 데칼질 하면서 혈압이 오르더라구요
뭔가 붙이긴 많이 붙이는데 제대로 티도 안나고 짜잘짜잘 한 느낌만 강해서요
코어파이터는 데칼 가이드도 없고, 따로 준비된 데칼도 없더라구요 매뉴얼 설정을 우선시 하는 제 성격상
아무것도 붙여주진 않아야 하는데 딱 한개만 눈에 띄는게 있어서 붙여주었습니다...쩝 역시나 괜히 붙여준 기분 입니다.
이번에 작업한 두 기체는 둘다 클럽G로 발매된 리얼타입 이란 부제를 달고 나온 색놀이 킷들인데요
저는 사실 오리지널 샤아자쿠와 퍼스트건담 2.0은 만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이번 목표가 라이벌 기체를 조립하는것이였고, 오리지널 샤잨,퍼건을 만들려고 했는데,
순간 눈에 띄인 이 클럽G 색놀이 킷이 보였고 이때가 아니면 평생 만들일이 없을것 같아서
급히 계획을 변경해서 리얼타입 칼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기체들도 발매된지 거의 10년이 되어가다 보니 이번에 퍼검 리얼타입 같은 경우는 지느러미도 꽤나 보이더군요
워낙에 고품질로 평가받고, 가성비도 좋은 킷이다 보니 금형이 쉴날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이 두녀석 프레임 기반으로 된 기체는 건프라를 하시는 분들이면 언젠가 한번쯤은 만들어 보실겁니다.
음...우주세기를 안 좋아하신다면 없을수도 있겠지만요...;;
역시 세트로 구성할때 참 보기 이쁜 기체들입니다.
저렇게 세워두니 뿌듯한게 허리를 희생해가면서 열심히 데칼질 해준 보람도 있네요.
아무튼 큼직한 놈들 두개나 만들었으니...이젠 뭘 만들어줄지 고민이되네요
기왕이면 MG급은 빼고 골라봐야겠네요
남은 연휴도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OLDolive
- 2017/10/05 PM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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