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마] 으...진짜 중고판매 하다 보면 제명에 못 살것 같음

토요일에 저 두 제품을 판매하려고 올려 놨고 다행스럽게도 두 제품 모두 따로 따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두분 모두 월요일에 입금 해주신다고 해서 일단 글은 내렸습니다.

한분은 약속대로 오늘 입금 해주셨는데 다른 한분이 문제네요.

아침에 입금 되면 바로 택배 보내드릴려고 생각해서 물어봤습니다.

오늘 발송할 물건이 있어서 이분들도 입금이 확인 되면 다른 분들것이랑 모아서 한번에 보내려고 말입니다.

구매하시겠다고 해서 박스 포장 해서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계좌 정보까지 받아가시고는 못 사겠다고 하네요...

아 왜...이제와서...진짜...ㅜ.ㅜ

제가 이래서 택배거래할때는 홀드고 나발이고 안 받았었는데...진짜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니깐 너무 짜증나네요.

평소 같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기껏 포장까지 다 해서 들고 간데다 

이 사람 입금 기다리느라 다른 사람들것 발송이 지연 된것 때문에 진짜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하아...제 팔자라고 생각해야죠 뭐...ㅜ.ㅜ

[wii제시카]

사는사람도 여기저기 찔러보고 젤 싼곳에서 연락온사람한테 사는듯

[사자비]

혼웹 한정이고 국내 발매된지도 나름 오래 되어서 국내에서는 지금 저 말고 판매하는 사람도 없을겁니다..ㅜ.ㅜ

[개비스 프레슬리]

전 엊그제 마딧세이 팔았는데
귀여운 여자분 나오셔서 10초만에 거래 끝났네요;;

[가만곰]

저는 항상 택배거래할 때 상대방 주소를 먼저 받는다능. 먼저 계좌 주소를 주면 잠수하는 사람이 많아용.

[A.O.KENZO]

창고 정리한다고 요즘 물건 좀 팔고 있는데
오늘 직거래 약속시간에 파토나고 왔습니다. 구매자분이 안나오셨어요.
산다고 계좌까지 보내줬는데 파토 내는경우도 많고..
구매자 블랙리스트도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의경계]

딱 한번 빼고는 직거래, 택배거래 모두 쿨거래였는데...
그 한분이 정말 발암 그 자체라 그냥 때려치고 안팔아요 하려다가 참;;

[531]

그래도 저건 양반이죠
주말이라 어쩌고 하며 돈들어오면 바로 돈 붙이겠다 하고
구매못할 사정이라면 최소한 미안하다고 선 연락 취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기다리는 제가 시간지나도 연락없어 연락하니 구매안한다거나 잠수타는 경우도 많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