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1마] tvN 드라마 라이브는 보면 볼수록...2018.04.04 PM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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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보면 볼수록 뭔가 기분이 참 더러워지는 드라마 같네요ㅎ

 

남혐을 조장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고나 할까요 1화에서 취업 이야기 할때 부터 좀 그렇긴 했지만...

 

볼수록 더 기분 드러워지는 오묘한 기분이랄까요

 

“우리팀에 여자가 두명이나 있는데 어떻게 이기냐?” 뭐 이런 대사들이나 은근 여자 무시하는 대사들 넣어놓구 말입니다

 

제가 뭐 패미성향 그런건 아닌데도...참 뭔가의 찜찜함ㅋ

 

왜 굳이 여자를 강요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제발 남,여 갈등조장좀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ㅋ

 

그리고 할말은 하는 여자 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는지 정식 경찰도 아닌 애가 자기 사수 늙었으니 바꿔달라고 대들고...참ㅋ

 

사회로 따지면 인턴직원이 자기 사수 늙어서 싫으니깐 젊은 사수로 바꿔달라고 부장한테 찾아가서 개기는 꼬리지인데 말입니다

 

뭐 결정적으로 존나 바쁜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인간군상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쓰잘데기 없는 멜로...아 진짜 멜로가 없으면 안되나...

 

그냥 경찰 이야기로 잘 풀어나가지...의사 나오는 드라마는 의사가 연애질하고 경찰 나오는 드라마는 경찰이 연애질 하니ㅋㅋ

 

문구를 “전국에서 연애하느라 제일 바쁜 지구대”로 바꿔야 할듯합니다


 

댓글 : 9 개
우리나라 드라마야 뭐 연애, 갑부, 불륜 빼면 시체죠ㅋㅋㅋㅋㅋ
낭만닥터 김사부나 펀치는 개인적으로
너무 연애이야기에 치우지지 않고 주제에 부합한 스토리를
잘 짜놓아서아서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냥 드라마 제목처럼 라이브, 현실을 잘보여주는거 같은데요
모든것에 개념인 사람보다 무개념이 있는 사람이 세상엔 더 많고
남녀 같이 일하는 곳에 괜찮은 젊은남자 괜찮은 젊은여자가 있으면 연애감정은 당연한거고
전 갈등조장한다고 전혀 생각안들면서 6화까지 봤습니다
전 젊은 남녀같이 일하는 직장에서 내가 솔로인데 연애감정이 안일어나는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요
여친이 있을때 빼고는 적어도 썸이라도 탔었는데요
물론 오래 같이 일하면 그냥 사람1로 보입니다
전 1화에서 스펙 더 좋은 정유미 가 면접 떨어지고 나서 선배랑 논쟁을 벌인 부분때 부터 뭐하러 저런 대사를 넣었나 하는 선입견으로 보다보니 그런가보네요ㅜㅜ
그 외에도 굳이 여자라고 은근 무시하는 부분들이 자주 나와서 뭐하러 저런걸 넣었나 해서요 굳이 없어도 될 씬들같은데 말이에요
멜로가 X같다기 보다는 굳이 삼각관계 유발해서 남주 찌질하게 만드는게 별로 보기 싫은거구요ㅎ
그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혐 떠나서 걍 재미가 없던데 ㅋㅋㅋ
체력도 안되는게 무슨 경찰이라고.
방영전에 개그 시트콤 같은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이건 뭐
노잼 드라마 인가...
전 굳이 러브라인을 넣었어야 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은 없어도 잘 굴러가고 흥미로운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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