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1마] 눈을 뜨니 모르는 천장이였다2018.05.04 PM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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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기잌...오늘 발가락이 미친듯이 부어서 병원갔다가 링겔 맞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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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아봤네요...흙흙...

 

아무튼 간에 검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통풍의 초기 증상일지도 모른다네요..ㅜ.ㅜ

 

일단 초음파에서는 요산결정 같은건 발견되지는 않았고 물만 조금 차있다고 하더라구요

넘나 아퍼서 이거 맞으면 조금 빨리 나을수 있다고 해서 걍 맞았습니다.

 

각종 검사비용+수액해서 11.7만이나 깨졌네요

 

셀프 어린이날선물을 위해 작년에 비급여 치료 받은거 모아서 실비 청구나 해야겠슴다

댓글 : 4 개
평소에 술고기 자주 드시고 어디 부딪힌것도 아닌데 지혼자 붇고 눈돌아갈정도로 아프면 백프롬다
통풍이라.. 당분간 치맥은 끊으셔야 겠어요.
빠른 쾌차하시길
지금 수영 갔다와서 맥주 깔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까지말까...
통풍 10년차입니다. 동승을 환영... 왜 그러셨러요 ㅜㅜ

정말 욕나오게 아파요.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게.

“아푼데, 오른쪽으로 누워 있다 왼쪽으로 돌아 눕는데 죽을뻔 했다.”
“가만히 누워 있는데, 누가 내 살째고 외과수술 하는 기분을 밤새 느끼다 병원가 진통제 받고 살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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