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마] 릴 하이브리드를 질러봤습니다

끙...얼마나 연초에 가까워 졌을지 궁굼해서 한번 질러봤내요

제 주력기기는 글로고 서브로는 일반 릴 사용중입니다

이번에 발매된 하이브리드는 액상팩을 따로 장착해줘야 하는데 이게 500원 이라 담배값이 늘어난 셈이죠ㅜ

액상팩 장착은 나름 좋네요ㅎㅎ로망이 있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시연 소감을 적어보자면 글로 초반에 나온 네오스틱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핀이 없기에 안에서 열로 쪄내는 방식인듯 하거든요 그래서 스무수하게 꼽히고 스무스하게 빠집니다

그리고 전담에 제일 거슬리던 부분인 비린내는 거의 느껴지질 않네요 이 점은 확실히 마음에 듭니다

담배맛은 예전에 유행한 액상담배 맛에 가까워서 저 같은 경우은 향과 타격감을 즐기기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

요소였습니다. 현재 발매된 맛은 세종류로 커피, 복숭아 이고 나머지 하나는 아직 안펴봐서 모르겠는데 맨솔입니다

글로 같은 경우는 핀이 없긴해도 스틱 자체에 함유된 니코틴이 기기 내부에서 흘러나오기에 청소가 필요했는데

하이브리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좀 펴보면 니코틴이 어떻게 나올지 알수있겠죠ㅎ

그리고 저온으로 데피다 보니 담배필터를 물었을때 그 살짝 따신 느낌이 약해서 좀 아쉽더군요

그리고 최대단점을 뽑자면!! 바로 이부분땜에 강추하지 못하는 부분인데요

담배 빨때...빈 빨대를 빠는 느낌이 납니다!! 이게 그냥 혼자만의 느낌이면 괜찮은데

그 소리가 납니다 칰칰 그런 소리요 ㅋㅋㅋㅋ이건 뭐 조용히 혼자서 피라는 의도로 

이리 설계를 한건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거슬릴수 있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다 피운 담에 찜찜한 느낌은 없이 깔끔한 편입니다 냄새도 덜 나구요

사람들이 기기는 릴 사서 자꾸 히트 피는게 맘에 안들어서 새로 만든 녀석이란 느낌이 강합니다.

어떤 전담을 선택하실지는 여러분의 몫이지만 금연을 추천드립니다ㅎㅎ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