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소리] 미용실 예약 시스템은 대체 왜 생긴거지2020.04.24 PM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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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랑 안맞는 스타일...그냥 대충 지나다니다 손님없으면 들어가서 머리 깎고 오던 스타일이였는데

 

몇년전 부터 갑자기 예약이 아니면 아예 안 받는 곳도 슬렁슬렁 생기기 시작하더니 지금에 와서는

 

상당히 정착 되어 가고 있죠 그나마 작년쯤 부터는 네이버 예약으로 진행해서 굳이 통화 안해도 되니깐 

 

적응해가고 있는 중이긴 한데 오늘 이발 하려고 예약 거니깐 계속 캔슬 놓네요...

 

캔슬 하다 하다 전화 걸어서 선생님 없으니깐 8시반에나 가능하다고 그때 예약 하라고 하는데

 

선생 없어서 예약 못받으면 예약 안되게 해놓으면 되는걸 굳이 예약 되게 해놔서 

기분 나쁘게 말도 없이 계속 캔슬을 걸어버리냐...그리고 어제 밤에 예약 걸었는데 지들 맘대로 캔슬 하면

뭐하러 예약은 받어 씨브럴...

 

평일 7시 이후에 이발 하자고 밖에 나가고 싶지는 않은 오덕이라 걍 패스 했네요...

 

암튼 요지는 지들 꼴리는 대로 예약 취소 할거면 그게 뭔 예약제인지...ㅆ;ㅂㄹ

 

그리고 취소 하면 최소한 문자라도 보내서 이러 이러해서 취소했다고 말이라도 해놓지..

댓글 : 12 개
근데 예약제가 서로에게 편한 시스템이 맞습니다
업체는 겹치는 손님 없이 계획적으로 손님을 받을 수 있고
손님은 손님대로 기다리는 시간 없이 예약시간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죠

전 네이버 예약 이런거 보단 그냥 직접 전화해서 예약합니다
캔슬 걸릴 이유가 없죠
인건비 올라서 그런거같습니다
하염없이 기다리면 그때도 돈 챙겨줘야 하니 예약된 시가느ㅔ만 출근 시키는듯
미용실쪽은 스케쥴 관리가 되기 때문에 소속 미용사(노동자)의 시프트를 짜기 쉬워져 휴무일 조정이 편해지며,
고객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기대수익을 정확하게 판단해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고객쪽은 불필요한 대기 시간과 헛걸음을 방지 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예약을 했는게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예약 캔슬을 한다면 그 미용실이 이상한겁니다. 단골 미용실을 바꾸세요.
일단 그 미용실은 문제네요
보통 예약 캔슬을 한다면 먼저 양해를 구하거나 설명을 해주는게 보통인데...
아니면 막아놓던가 이건 뭐 서로 기분만 상하지...
예약이 잘못된건 아니지만
그 방식이 좀 잘못된것 같네요
거기는 패스하고 다른데로 다니세요.
돈안되는 커트손님은 팽하는 느낌이네요. 그런 미용실은 걸러야...
저도 다니는 미용실 예약제인데 거기 사장님은 너무 잘 해 주셔서 계속 가게 됨. 펌 한 번 하면 다음에 커트는 무료고 항상 스타일링 조언도 해 주시고
예약제가 제대로 하면 좋은점도 있음
제가 가던 1인샵은 손님1명이 끝날때 까지 다른 손님을 받지 않음.
예를 들어 펌을 하면 자기가 펌을 하다가 보조에게 나머지 맡기고 다른손님 컷트하러감...
근데 제가 가던 1인샵 펌부터 샴푸까지 1명이 다함(대신 예약제)

일반 헤어샵은 예약제라하고 텀을 30분 단위로 끊고
보조가 펌,염색,드라이,샴푸,스타일링 등을 하는데
이건 손님을 위한 예약제가 아니라 순전히 매장매출을 위한 예약제라고 생각함.
그냥 동네 미용실 가세요 여기저기 다녀 봤는데 마지막엔
동네서 컷 합니다
미용실 바꾸셔야될듯
돈되는 손님온다고 커트 손님 시간 옮기는거 같은데요?
걍 가게에 전화해서 예약하면 되지 않나요?
아니면 동네에 사람 별로 없는데면 예약같은거 없을텐데...?
토리헤어처럼 예약제 없는 미용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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