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수제 버거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출근길마다 보여서 호기심에 한번 방문 해봤습니다.

손으로 들고 먹으라면서 포크와 나이프를 주는건....!?

세트로 주문해봤습니다.

무슨 버거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수제버거는 이런게 싫어요...이 무식하게 쌓아놓아서 먹기 힘든 이...암튼 이거요..

패스트푸드를 어느 세월에 칼로 썰어먹냐!!

그치만...썰어 보았습니다...

포크로 찍어먹은건 아니고 좀 쉽게 먹으려고 잘랐네요.

먹은지 좀 지나긴 했는데...패티가 좀 붉은끼가 있었는데...여긴 패티도 굽기 조절이 가능했고

아무말 없으면 기본으로 구워준다는데....어? 패티는 무조건 웰던이상으로 구워야 하는거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아직까진 괜찮네요...;;

매장 자체는 깨끗하고, 주차도 가능하고 미제스러운 느낌입니다.

[닉네임설정안네]

유통이나 조리과정에 문제가 없으면 다진고기도 괜찮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덩어리 고기보다 위생적인면에서 더 조심해야하는건 맞습니디

[yongja1200]

수제버거집을 아주 많이 가본건 아닌데, 가본곳들이 분류가 되더군요.
1 산처럼 쌓아놓고 썰어먹으라는 , 저 역시 납득하기 싫은 곳
2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내용물이 있고, 한꺼번에 먹기 편하라고 햄버거용 종이를 따로 주는 곳

저는 2번만 좋아하지요.

[루리웹 7470428616]

... 한 입 크기도 제각각인데 ... 산처럼 쌓아 주는 데가 좋음 ... 먹는 건 알아서 먹으면 되고 ...

[H중의GH]

2세대 수제버거의 정석이죠. 그래도 그 당시 인기 있던 버거집들 중에 그나마 남아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전에 많이 갔었는데요. 깔끔한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