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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06년 플스3 사러 일본 갔던 일이 생각나네요.2024.09.13 PM 04:40
플2의 엄청난 성공으로 플3의 기대가 하늘을 뚫을 기세였던 2006년 11월 11일
드디어 일본에 발매가 되었고 구입하기 위해 일본에 갔었었습니다.
발매 당일 게임을 사기위해 일본에 간게 처음이라 모든 가게가 매진된 상황을 보고
정말 허탈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혹이 있을까 싶어 이잡듯 아키하바라 곳곳을
찾아다녔었습니다. 그러다 한가게에 아직 플스3가 있는것을 발견했는데 오픈프라이스(웃돈)에
팔고 있더라고요. 기기 가격만 8만엔 넘게 팔았고 릿지레이서7, 추가패드, hdmi해서
9만엔 넘게 주고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마 부가세 환급받고 환율 800원대라 좀 나았지만
그래도 말도 안되는 가격이였었죠.
그래도 블루레이 감상도 너무 좋았고 16:9 LCD화면에 뿌려지는 게임화면도 환상 그 자체였었습니다.
진동은 구시대 유물이라며 6축센서 전용으로 발매된 '레어' 게임도 생각이 나네요.
댓글 : 7 개
- 오덕살맨
- 2024/09/13 PM 04:48
저는 플3를 한참후에 하위호환이 빠진 제품을 샀었는데 저 호환제품이 참 부러웠습니다.
- X.Vettel
- 2024/09/13 PM 04:50
저는 발매일은 아니지만 PSP 사러 2005년 2월달에 갔었네요.
지금은 없어진 사쿠라야에서 스탠다드팩을 샀었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네요 ㅎㅎ
지금은 없어진 사쿠라야에서 스탠다드팩을 샀었는데 아직도 가지고 있네요 ㅎㅎ
- 칼 헬턴트
- 2024/09/13 PM 04:52
플투를 어둠의 루트로 샀던게 기억납니다
파판10을 바로 엔딩보았죠..
옛날에는 진짜 게임 가능한 환경이 너무 열악했던
플삼때부터 언차티드가 나왔던가 추억이네요
파판10을 바로 엔딩보았죠..
옛날에는 진짜 게임 가능한 환경이 너무 열악했던
플삼때부터 언차티드가 나왔던가 추억이네요
- 로열나이츠
- 2024/09/13 PM 04:53
전 한국 정발하는 날에 구입했었는데
그 고급진 느낌이 좋아던 기억이 있네요 ㅎ
그 고급진 느낌이 좋아던 기억이 있네요 ㅎ
- 시마.
- 2024/09/13 PM 05:14
저는 일본발매이후 12월달에 가서 알아보는데 아키바에 아무리 뒤져봐도 없는데 중고샵에 6만엔정도에 딱 있는거더군요
중고사유는 중국생산이라고 물건 나온거라했는데요 사서 들고왔습니다 플투게임돌리면 와 했죠 그러나 1년반쓰다보니 냉납되고 중소업체에 냉납좀 해보라고 하니까 더 고장내서 오고 돈은 다 받아먹고 좀 아까운기기이긴합니다
일본생산이면 고장이 덜했을려나요
중고사유는 중국생산이라고 물건 나온거라했는데요 사서 들고왔습니다 플투게임돌리면 와 했죠 그러나 1년반쓰다보니 냉납되고 중소업체에 냉납좀 해보라고 하니까 더 고장내서 오고 돈은 다 받아먹고 좀 아까운기기이긴합니다
일본생산이면 고장이 덜했을려나요
- trowazero
- 2024/09/13 PM 05:40
생각해보면 플3도 가진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기억에 안남는 기기네요. (하기는 플4보다 많이한거 같습니다만)
같이 가지고 있던 360은 레드링 때문에 기억이 남 ㅋㅋㅋㅋ
같이 가지고 있던 360은 레드링 때문에 기억이 남 ㅋㅋㅋㅋ
- 루리웹-1005773477
- 2024/09/13 PM 05:41
저는 용산에서 이벤트 첫판매한다고 해서 밤새 기다렸다가 50명안으로 구입 했던 기억이.. 그때 받은 블루레이도 아직 개봉도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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