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TRO GAME] PANASONIC 3DO FZ-102011.04.12 PM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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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슈퍼패미콤과 메가드라이브 대결이 끝나갈때쯤 차세대기 정보가 쏟아지기

시작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플레이스테이션,세턴,PC-FX, 그리고 바로 이 3DO였습니다.

다른 차세대기와 마찬가지고 3D 게임을 앞세워 광고를 했었는데 타기종에비해 다소

밀리는 타이틀을 가지고 등장을 했었죠.




국내에서는 3DO 얼라이브라는 이름으로 금성에서 나왔었습니다.



서드파티들이 유명한회사들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쉬웠었죠.



3DO 후기형인 FZ-10 입니다. 초기형은 프론트슬라이드형식으로 CD를 넣었었죠.



초기형과 별다를건 없습니다. 부피가 많이 줄은것빼고요.



오픈!



내용물들입니다.



초기형은 꽤 두꺼웠는데 후기형은 날씬해졌습니다.



44,800엔;;;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ㅎㄷㄷ



3DO에서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부분중 하나는 패드가 1P만연결되는겁니다.



박스는 좀 낡았는데 신품을 거져가격으로 낙찰받었습니다.



입출력단자가 그래도 자유로웠던점이 장점?^^



2P는 1P 패드위에 꼽아서 2인용을 할수 있게 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전액션

게임할때 1P가 불리하면 패드를 뽑곤했죠;;;



타이틀1



발매때 타기종으로 발매하지 않고 독점타이틀이 있었는데 바로 슈퍼스트리트파이터2X

였습니다. 이건 정말 타기종유저들이 부러워했었죠. 한동안 다른곳으로 나오지 않아서

이것때문에 구입했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타이틀2



타이틀3



코나미의 명작이였던 폴리스너츠

지금와서보면 이것또한 비운의 게임기였습니다. 야심차게 준비를했지만 플스와 새턴을

꺽기엔 아주많이 부족했던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당시 워낙 고가의 게임기들이여서서

부러움의 대상이였던적도 있었습니다.

잘보셨나요~ 다들 즐거운게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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