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SOLE GAME] HEAVENLY SWORD2011.04.12 PM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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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오늘은 PS3의 FIRST PARTY 기대작인 HEAVENLY SWORD 입니다.

정확히 중간까지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정말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일단 그래픽이 정말로 차세대기 답습니다. 헤일로 광원효과가 압권이지만 헤븐리도

눈이 부시다라는 느낌을 충분히 전달할정도로 광원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넓은

공간에서 수많은 오브젝트들이 움직이는것을 보았을때 정말 소름이 돋더군요. 그리고

케릭터들 연기가 정말 최고입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어떤 게임의 케릭터들보다 현실감

있게 연기를 합니다. 또한 각각의 케릭터들이 정말로 개성있고 독특해서 한번했는데도

케릭터들의 특징과 성격까지 파악이 되더군요. 특히 표정이 사람의 탈을쓴듯한 착각을

들정도로 정교하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그래서 그런지 게임에 몰입이 정말 잘되더군요.

전투 자체도 삼국무쌍처럼 썰어제끼는 스타일이 아니라 적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가드를

잘하고 빈틈을 잘파고드는지 무턱대고 칼질만하다가는 샌드백이 되기 쉽더군요.

또 PS3 게임들중에서 SIXAXIS를 가장 잘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중간중간 대포와

화살을 조종하는 미션이있는데 처음엔 적응이 안되다가 나중엔 손에 땀이 베일정도로

정교한 미동으로 적들을 쓰러뜨리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또 전투도 스타일리쉬

해서 순간 무슨버튼을 재빨리 눌러야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마무리지었을때 그

쾌감은 정말로 상당합니다. 중간중간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미니게임도 재미있고 눈에보이는

사물을 이용한 공격(심지어는 적의 시체까지 집어던짐)도 재미를 더해줍니다.

왠만해서는 게임의 단점을 잘보지 않는 성격이라그런지 가끔 프레임 저하빼고는 정말

간만에 해보는 수작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너무 잡설이 길었던거 같네요.

사진보시죠!!



한부족의 저주받은 딸로 태어나 부족을 지키기위해 한번쥐면 조금씩 생명을 잃어가는

헤븐리소드를 쥔 비운의 소녀 나리꼬


재미있는 진행이 처음 시작하면 엄청난 적들 중간에 혼자 서있다가 헤븐리소드에게

목숨을 빼앗기는 장면으로 시작해 첫 챕터가 "5일전" 하면서 시작을 하더군요.

게임을 하면서 마지막날에는 어떻게 될지 정말 죽을지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하더군요.



피가 난무하는데도 15세 이상이네요^^



헤븐리소드는 최강의 검이지만 한번 잡으면 얼마 안있어 목숨을 잃게되는검입니다.



처음 아버지가 목숨이 위태로운장면에서 아버지를위해 헤븐리소드를 잡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나리꼬의 머리카락이 정말 멋집니다.



그런데 매뉴얼은 성의 없게 흑백이더군요. ㅠㅠ



3가지 스타일로 싸울수있는 헤븐리소드는 정말로 많은 콤보와 멋진 연출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레어와 마찬가지로 안에 속지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오늘 구입한 프리즌 브레이크와 롬(시즌2) 그리고 프로젝트고담레이싱4 그리고 헤븐리소드

입니다. 당분간은 심심하지 않겠습니다^^



헤븐리소드 정말 잘만든 대작인거 같습니다. 보너스로 들어있는 헤븐리소드 애니메이션도

볼만하고 제작 영상도 둘러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을들여 만든것이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PS3게임하면서 PS3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대작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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