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레알깜놀했던 버추어파이터2 아케이드

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버추어파이터1이 새턴으로 이식된다는 소식이들릴무렵 아케이드 버추어파이터2 정보가 속속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잡지를 보고도 믿을수 없는 그래픽에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었죠.

그리고 강남 유명한 오락실에 나왔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먼길을 떠났었습니다.

벌써 한곳에 엄청많은 인파들이 몰려있었습니다. 저쪽이 버파2구나라고 직감했죠.

처음봤을때 버파1보다 더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60프레임 게임을 처음

본거지요. 게다가 로보트케릭에서 이제는 사람답게 바뀐 폴리곤에 감탄을 했었습니다.

단조로왔던 스테이지는 이제 제법 오브젝트들도 많이 생기고 여러 이펙트까지 ㄷㄷㄷ;;

하지만 이제 눈이 너무 높아져서인지 참 구수해 보이네요^^;;



버추어파이터2



세~가~



신케릭터중 하나인 슌의 취권으로 오프닝이 시작됩니다. 정말 깜놀했죠.



높아진 폴리곤과 텍스쳐가 1과는 비교를 할수 없었습니다. 모델1과 2의 차이는 어마어마했죠.



사라도 제법 여자다워졌습니다^^



더욱 육중해진 제프리와 울프



다른 신케릭인 리온입니다. 당랑권을 쓰죠.



훈남으로 돌아온 아키라



붕격 운신 쌍호장 (맞나모르겠습니다;;) 콤보로 멋지게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제는 제법 표정도 살아있습니다^^



그때의 감동이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



모델2 기판입니다. 당시 무지막지한 스펙으로 그어떤 플래폼도 따라올수 없었죠.

모델2로 나온 명작들도 많이 있습니다. 버파2,데이토나usa,파이팅바이버즈,하우스오브데드 등등..

이때까지만해도 철권은 버파에비해 수준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남코가 플스로 120% 이식을한

철권2부터 점점 기세가 꺽이더니 결국 추월당해 이제는 추억의 게임이되버린 버파가 너무

아쉽습니다. 버파5 마지막버젼이 내년 여름에 나온다고 하는데 너무 늦어버린 느낌이 있네요.

제발 세가가 힘내서 버파만큼은 계속 내줬으면하는 바램이있습니다^^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노미야토모미]

초딩때 이 게임화면보고 충격이었음

[루리공화국]

최고의 절정시대....

[Superstition]

희대의 명작

[철권X스파]

지금봐도 정말 멋진 게임 이죠

[애셋아빠]

19.20살 내가 저 게임 때문에 인생 첫 걸음을 배웠다.

부산 원티드팀 화이팅

p.s 동호형 보고있나.!!

[ShiRo．]

추억돋네

[역습의4]

우왕 벗바2
처음에 상계동밖에 이게 없어서 친구손잡고 일주일에 한번씩
버스타고 가서 한 기억이 나느군염 ㅋㅋㅋㅋ
거의 사람들이 젝키들이나 리온 많이 했는데 아키라 골라도
이/외문 정주나 날리고 기술은 하나도 못쓰고....
그러다 반바지 입은 아저씨 와서 아키라나 카게 제프리 울프같은
놈들로 막 10연승씩 하면서 기술 보여주면 이건 진짜 한 30명씩
몰려와서 봣던기억이 잇심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