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여자친구 문제에 좋은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2013.01.02 AM 09:3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제 여자친구 문제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에 따라 여자친구와 통화로 진지하게 얘기를 해봤는데 연락이

잘 안되고 답이 없는 것에 대해서 서운한 맘도 알고

미안하지만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금 너무 힘들어서 숨쉴틈도 없고 날 만날 때는

놓아버렸지만 지금 숨이 막히고 미안하지만 지켜봐달라는 말뿐 할 말이 없다고 하더군요.

전 그냥 알았다고...힘내라고만 얘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거 같네요...


음...아무래도 예전처럼 문자 주고 받고 통화하고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담스럽다는 말을 돌려말한 거 같기도 하구요.

힘든 상황인 듯 하니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는 게 좋을것 같네요..

연락도 자주 못 할 거 같구요...아니..하면 안될 거 같네요...

연락한다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들지만 일단 이렇게 일단락 되었습니다.

고민 글에 많은 조언과 좋은 말씀 해주신 루리웹 식구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 : 9 개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겐 절대 그런식으로 말 안합니다.

그리도 여자들이 보통은 맺고 끊는게 확실한 편인데...

다른 남자가 생긴건 아닌거 같네요

그냥 일찍 더 정들기 전에 다른사람 찾아보시는게 낫겠네요
음..지난 글을 보고 댓글달아봅니다..
여친에게 비밀이 많다는거...여친이 님을 백프로 남친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

저도 일주일 전에 연애를 다시 시작했지만 (새로운 여자와) 일단 주변인물들이나 기본 정보에 대해서 비밀이 없어요~그치만 예전에 직장상사와 바람난 지난여친이나 기타등등을 보면...님의 경우와 일치하는 게 참 많았습니다.
일단 비밀이 없고 솔직한 사람을 만나는게 좋구요.
연락이 없다는건 제 경험상 백퍼 딴 놈이랑 있는경우 일듯합니다.
헤어진 사이라면 잊구 딴여자만나시는걸 추천하고, 그게 아니라면 조심스럽게 주변을 차근차근 살펴보세요. 다만 상처받을수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습니다
왜 다들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걸까.
동물원킨트// 동감
그럴 때는 그냥 여자친구를 냅두는게 정답이라고 생각됩니다.
힘내라고 하고, 혹시나 너무 힘들어서 기댈 사람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하고, 가슴이 아프더라도 자기할일을 해야할 수 밖에 없어요. 저 상황이 정말 안좋은 상황이라 그럴 수도 있고, 다시 생각나면 연락올겁니다. 그때는 여자분이 더 잘할 수도 있고, 그 상황이 마음이 정리된 상태시라면 그냥 접으시면 되는거구요.
쿠우준표 // 음...아무래도 그렇겠죠...답변 감사드립니다
레숭숭 // 네..감사합니다
동물원킨트,춤추는공돌이 // 경험을 얘기해주시는 것도 정말 감사드릴 일이죠 ^^
춤추는공돌이 //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냅두고 힘내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