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아우 편의점 아가씨 번호 딸려는데 - 22011.11.05 AM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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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퇴근시간까지 잠복해있다가 안을 살짝 엿봤는데

알바 대타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날 며칠을 기회가 안되거나 시간이 빗나가거나 등의 여러 역경을 딛고 오늘이라고 생각했건만

게다가 내일이면 이사가는데 -_-





아유....진짜 아깝기 짝이 없네요 ㅠㅠ 어떻게 막날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건지;
댓글 : 12 개
  • Planz
  • 2011/11/05 AM 12:15
번호 따기 ..
저도 도서관에서 번호 따기를 했었는데
처음엔 설레고... 긴장되고.. 번호를 딴후엔 기쁘고.. 그다음엔 연락이 없어서져서
자연스레 .... ㅠ
따는 거 보다 딴다음이 더 어려움
내일을 노리고 실패하면 쿨하게 이사한곳으로 떠나시면 될듯 싶네요....ㅠㅠ
내가 카페 알바녀 번호딸라고 4일 연속으로 갔는데
카페갈때마다 남자가 바뀌더군요.....
살다살다 그런여자 첨봤음 ㅠㅠㅠㅠ
타클라마칸// 내일 없어요 월-금만 일함 -_ㅠ
맞음 딴뒤가 문제
애들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거지만

따는 건 쉬움(외모가 어지간히 문제가 없다면야...)

그 다음이 어려움

그 다음은 어지간히 생겨도 어려움
맞음 딴뒤가 문제

4일째인데 별다른 진전이 없어서 답답 ㅜ
ㅋㅋ 고생하시넹
딴 뒤가 문제죠. 근데 일상화시키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자기 자신을 알려서 그 전부터 알던 사람인 것 처럼 말이에요.
죄송합니다. 대타녀를 대ddal녀라고 읽었습니다.
번호따는데 5분도 안걸리는데

그렇게 오래 기웃거리면 스토커로 몰려도 할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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