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일본에서 판매되는 공유기에 관한 질문2013.12.28 AM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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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복층 방식의 주택이 흔치 않다보니 인터넷 선(공유기가 있는)과 노트북(혹은 스마트폰)의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만, 일본은 주택에 2층이나 3층까지 있는 경우가 많죠.

일본에서 판매되는 공유기같은 것들은 층이 달라도 사용할 수 있겠끔 신호가 넓게 퍼지는 편인가요?
(한국의 공유기를 일본에서 써본 적은 없고 사양도 자세히는 모르니 감이 안잡히네요..)
댓글 : 6 개
이건 나라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느 부품을 썼고 제원이 어떤지가 중요한거겠죠
즉 지금 하시는 질문은 우리나라 PC 일본가져가면 성능 달라요? 이런거 비슷합니다;
거리를 먼 곳에서 쓰려면 성능 좋은 공유기를 사용하시던가 아니면 중간에
공유기 한대를 더 놔서 브릿지해서 사용하셔야 겠죠
음... 보편적인 측면에서 어떤 정도인지를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성능 면이나 환경적인 면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라고 덧붙이면 될까요?
주변에 일본 유학생 후배들 보면 한국에서 인터넷 전화 신청해서 그걸 일본에서 쓰는 경우가 많은 걸로 봐서는 제품 호환에는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복층에 구조가 뻥 뚫리지 않았다면 그냥 2.4G 유무선 공유기에 안테나 교체가 가능한 모델이면 안테나를 신호 세기가 강한 것으로 바꿔보시는것도 방법이겠네요.
무선 안테나는 2데시벨대로 2~4개의 안테나가 달린 무지향성 안테나도 있고 그냥 막대기 모양으로 하면 5~15데시벨 정도까지 나오는데 회사나 그런것만 따지지 않는다면 5천원 정도면 5데시벨급 살 수 있습니다.
층이 달라지면서 영~ 신호 세기가 안나온다 싶을 경우에는 무선AP를 중계기 형태로 달거나 다른 유무선 공유기를 중계기처럼 추가 연결이 가능하니까 그렇게 해서 반경을 넓히는것도 방법이겠네요.

결국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변에 와이파이 안테나가 최고치로 안뜨면 못사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31평형 아파트에 4포트 유무선 공유기 + 안테나 교체 + AP추가해서 쓰고 있습니다)
집이 넓으면 공유기를 여러개 쓰게 되죠
그 중에는 완전히 브릿지 만을 위한 공유기도 있는데요, 그냥 신호 받아서 다시 쏴주는 겁니다.
와이파이 리피터 로 검색해보세요
일본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모든 무선 기기는 전파법 때문에 개인용 기기는
부품 관계없이 전파 송출 거리가 최대 10m 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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