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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갑자기 생각난 신기한 이름들2011.12.13 PM 12:48
이거보고
갑자기 이름때문에 생각난 건데...
중학교때 한학년 위에 형 이름이 (너무 특이한 이름들이라 성은 못말하겠고)
X대들보, 그형이 누나가 둘이 있었는데 X첫눈송이, X눈꽃송이
중학교때 학원 같이 다닌 녀석 이름이 정겨울
걔가 집안이 4형제인데 이름이 정봄, 정여름, 정가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네명다 남자에 미소년들이었음)
친구 여자애 중에 이름이 성은 못말하겠고;;
X세리그린. 걔가 동생이 두명 있었는데
X비토그린, X래리그린...
얘네 순수 한국인임
초등학교 동창 애 이름중에 여자애인데 이름이
탁트인, 남동생이름은 탁월한
내이름도 외자라 흔한 이름은 아닌데
내동생이랑 이름이 너무 비슷함... 국어 발음법상으론 부르는 법이 똑같음
그리고 사촌, 육촌애들 모두 내밑으론 다 외자인데.. 민 선 준 희 등등등 외자돌림...
댓글 : 13 개
- 사바백작
- 2011/12/13 PM 12:57
저도 아들 나으면 외자로 '자' 라는 이름을 붙여주려구요.
아 저요? 여씹니다.
아 저요? 여씹니다.
- 투박안면
- 2011/12/13 PM 01:00
신기한 이름은 아니지만
사촌 큰형네 조카 둘이 있는데
큰애가 태희 둘째가 태연이에요
성은 김씨구요
사촌 큰형네 조카 둘이 있는데
큰애가 태희 둘째가 태연이에요
성은 김씨구요
- 역습의 빨갱이
- 2011/12/13 PM 01:00
친구 여자친구 이름이 X글라라...죠.
세례명이 아예 이름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ㅋ
세례명이 아예 이름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ㅋ
- 요오보
- 2011/12/13 PM 01:00
저도 아들 나으면 외자로 '자' 라는 이름을 붙여주려구요.
아 저요? 이씹니다.
아 저요? 이씹니다.
- 쥐누
- 2011/12/13 PM 01:01
저 어릴적엔 동네에 오지마, 오해마 라는 자매가 있었습니다.
- JJONGs
- 2011/12/13 PM 01:01
여씨라니까 생각나는데 아는 형중에 여의봉하고 형 누나가 여의주였었던 ㅋ
- 김상디
- 2011/12/13 PM 01:02
자야..여자야..
- TigerDivision-™
- 2011/12/13 PM 01:04
여의주라는 이름이 이번 사법시험 합격자 중에 있죠 ㅎㅎ
- 반반무
- 2011/12/13 PM 01:08
비토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넘버원
- 2011/12/13 PM 01:08
차발동, 차시동
울 협력회사 직원 이름임
울 협력회사 직원 이름임
- 바이오맨78
- 2011/12/13 PM 01:10
예전에 가르치던 남자 형제가 있었는데 형이 훈민, 동생이 정흠 이었죠..
성은 박씨~
박훈민, 박정흠 꽤 괜찮은 이름이었던 느낌..
성은 박씨~
박훈민, 박정흠 꽤 괜찮은 이름이었던 느낌..
- 미선킴
- 2011/12/13 PM 01:40
자짜로 이름 붙이면
감자 여자 이자 장자 태자 주자 공자 남자 사마자 제자 제갈자 성자 인자 임자 모자 노자 소자 온자 구자
감자 여자 이자 장자 태자 주자 공자 남자 사마자 제자 제갈자 성자 인자 임자 모자 노자 소자 온자 구자
- 온고을 ™
- 2011/12/13 PM 01:57
중딩때 친구 놈 형이 서 대한, 동생이 서 민국. 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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