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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여동생 공감 (현실버전)2012.02.27 PM 10:44
여동생: 아 오빠 이거 쨈뚜껑 안열려 열어줘
나: 아 시발년아 나 피아노칠땐 건들지 말랬잖아
여: 개새꺄 동생이 빵에 쨈좀 발라먹자는데 시바 그거 하나 못열어주냐?
나: 밥이나 쳐먹을 것이지 또 무슨 빵을 쳐먹어 돈 아깝게!!!
여: 밥먹으면 살찐다고!!
나: 미쳤냐 이 미친년아
돌았냐 이 돌은년아
개가됬냐 이 개년아
아무리 생각해도 김치에 밥이 빵에 쨈보단 살 덜쪄 살찐년아
여: 이 새끼가 내가 어디가 살이 있다고 지랄은 지랄이여!!
나: 시바 건반위에 앉지 말라고 씨발것아!!!!!!!
여: 그러니까 내가 살이 어딨냐고 니새끼가 니두눈깔로 직접 쳐다봐봐 개같은놈아!!
나: 아 시바...[드르르륵] 됐냐? 시바 너 한번만 더 지랄했단 진짜 쳐맞는다
-3분후
여: 야 돼지새꺄 문열어봐
나: 아 씨발 왜!!!!!!!!!!
여: 빵이나 쳐먹이 개 좆같은 새꺄
저랑 제여동생이 있으면 이렇게 됩니다.
댓글 : 28 개
- 손님맞을래요?
- 2012/02/27 PM 10:46
진짜 여동생 있으면 다들 저렇게 대화합니까 ㅎㄷㄷㄷㄷㄷㄷㄷ
- HP9999
- 2012/02/27 PM 10:48
시집장가가면 다 추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동네카페형
- 2012/02/27 PM 10:50
주변 얘기로는 여동생한테 뭘 해달라고 하면 겁나 짜증을 내지만 해주긴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예를들자면 라면 좀 끓여오라던지..
그런것처럼 먹는것도 짜증내면서도 잘 챙겨준다네요
예를들자면 라면 좀 끓여오라던지..
그런것처럼 먹는것도 짜증내면서도 잘 챙겨준다네요
- ami
- 2012/02/27 PM 10:55
흠... 좀 과격하긴 하지만 나름 현실적이군요
- ㅗㅂㅗㅂㅗ
- 2012/02/27 PM 10:56
저거 보다 욕을 덜 하냐의 차이일뿐
0.1프로의 확률로 착한? 동생이 있겠죠
0.1프로의 확률로 착한? 동생이 있겠죠
- 원자력장판
- 2012/02/27 PM 10:56
그 0.1프로는 꿈에서나 나오는 환상종이라고 하죠
- 아아아아
- 2012/02/27 PM 10:57
평상시 나를 부를때 : 야
부탁할 일이 있을때 : 오빠
부탁할 일이 있을때 : 오빠
- 서유혼
- 2012/02/27 PM 10:58
여동생은 오빠와 싸우기위해 태어난 존재죠
- 블리치
- 2012/02/27 PM 10:58
여동생이 아니라 누나면 얄짤없습니다ㅋㅋㅋㅋㅋ
- BeautifulGAY
- 2012/02/27 PM 10:58
이게 어딜봐서 싸우는거야!?
- 키세츠 카데라하
- 2012/02/27 PM 10:59
음..딱히 친했다정도는 아니지만 난 그럭저럭 잘 지냈는데..
어릴때 ps2겜도 가르쳐서 같이하고...개인차인듯..
어릴때 ps2겜도 가르쳐서 같이하고...개인차인듯..
- 란데님
- 2012/02/27 PM 11:01
전 안그런데..
- 창벅자
- 2012/02/27 PM 11:03
전 누나랑 잘지네는데
- 무허성
- 2012/02/27 PM 11:03
나도 옛날엔 저랬음
- 마법존슨
- 2012/02/27 PM 11:05
누나 대학가기전까지 열심히 부려먹다
대학가더니 갑자기 철들음
그래도 싫음
대학가더니 갑자기 철들음
그래도 싫음
- Smart CHO
- 2012/02/27 PM 11:05
왜 내 여동생은 초콜릿도 만들어줬는데...
쫄면 맛있다고 만들어달라면 만들어주고...
쫄면 맛있다고 만들어달라면 만들어주고...
- Rascal.J
- 2012/02/27 PM 11:06
동생 : 야 너 어제 생일이였다메
나 : 그래 임마
동생 : 생일 축하한다 !
나 : 저리 안가?
동생 : ㅋㅋㅋ 뭐 갖고싶냐? 내 옷 중에 맘에 드는거 있음 하나 줄게
(여동생이 옷을 보이시하고 약간 박시하게 입어서 같이 입을 수 있지만 제가 흡연을 해서 그냥 안빌려입음.)
나 : 필요없어 누굴 진짜 그지로 아나
동생 : 싫음 마라 ㅗㅗㅗㅗ 외박하냐
나 : 그래 이자식아
동생 : 압정먹어 ㅗ 안뇽 !
나 : 그래 임마
동생 : 생일 축하한다 !
나 : 저리 안가?
동생 : ㅋㅋㅋ 뭐 갖고싶냐? 내 옷 중에 맘에 드는거 있음 하나 줄게
(여동생이 옷을 보이시하고 약간 박시하게 입어서 같이 입을 수 있지만 제가 흡연을 해서 그냥 안빌려입음.)
나 : 필요없어 누굴 진짜 그지로 아나
동생 : 싫음 마라 ㅗㅗㅗㅗ 외박하냐
나 : 그래 이자식아
동생 : 압정먹어 ㅗ 안뇽 !
- 정지시킬수가없어
- 2012/02/27 PM 11:10
저는 조나 착해서 다해줘요 ㅋ
- 상한고기′º`乃
- 2012/02/27 PM 11:14
츤데레내요.
- King Kenny
- 2012/02/27 PM 11:15
여동생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 Clairade
- 2012/02/27 PM 11:16
전 동생이랑 저랑 중학교때부터 되게 사이 좋게 지냈는데 ㅎㅎ
- 곰퓨터
- 2012/02/27 PM 11:18
집안 교육의 문제.
집에서 저러는 사람은 밖에가서도 그럼
집에서 저러는 사람은 밖에가서도 그럼
- gunpowder06
- 2012/02/27 PM 11:20
po츤데레wer
- tuck
- 2012/02/27 PM 11:44
누나랑 잘지내는데.. 음
- TUeNz
- 2012/02/27 PM 11:44
그래도 오빠라고 볼러주는게 어딘가요 ㅋ 저는..
- 엌정늬
- 2012/02/27 PM 11:47
곰퓨터 //
누가봐도 집안교육의 문제인걸알고 누구나 말할수있는 그런 문제점이 아닌이상
다른사람한테 집안 교육 잘못ㅤㄷㅚㅆ다고 글쓰는건 그글을 쓴 자기자신이 그와 같다고 보입니다...
간단하게 오프라인에선 입조심 온라인에선 손조심하세요..
누가봐도 집안교육의 문제인걸알고 누구나 말할수있는 그런 문제점이 아닌이상
다른사람한테 집안 교육 잘못ㅤㄷㅚㅆ다고 글쓰는건 그글을 쓴 자기자신이 그와 같다고 보입니다...
간단하게 오프라인에선 입조심 온라인에선 손조심하세요..
- 미선킴
- 2012/02/27 PM 11:51
곰퓨터 // 아 예~
제가 보기엔 그쪽 분도...
제가 보기엔 그쪽 분도...
- 바위군
- 2012/02/28 PM 07:15
아아아아 // 미친듯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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