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잡설] 오늘 출근 길에 본 것 과 지각 잡설..2015.10.20 AM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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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여성 흡연에 대해 개인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하기에

나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상관없다라는 주의라 흡연 구역에서

담배 피우시는 여성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만...

오늘 출근 길 흡연 구역에서 어떤 여성이 전자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고

오잉~~?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네요 ㅋㅋㅋ

2.
우리 회사에 여자 과장 한 분이 계신데 이분은 거의 대부분

매일같이 꼭 8~10분 지각하시네요....사장의 특별 지시 및 관리에

어제도 지각 출근 하자마자 한 소리 분명히 들었는데도 오늘 또 8분 지각....이 정도면

독하다를 넘어서 일부러 그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댓글 : 8 개
그 뭐더라..그렇게 당당하면 되려
연줄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고
사유없이 매일지각은...
회사에 뭔가 불만이 있을지도...
매일 지각하는 것은 그냥 습관 입니다.
11년전쯤 서울 처음 올라오고 친구랑 논현동살때
직장인 여자들이 옥상에 모여서 단체로 담배를 피는거 보고 엄청놀랬죠
혹시 집에 아이 있는 분인가요?
저도 간혹 지각하는데 그때는 제가 일어나면 4살 아이도 같이 일어납니다.
제가 회사가는거 알고 막 울먹거리다 울어버리는데 맘이 참 찡해요 ㅜ ㅜ
그럴때는 달래주는데 어쩔수 없이 늦게 출근하게 되네요.
아이가 울때는 하루종일 눈에 밟혀서 힘듬 , 그러고 칼퇴하게됨 ㅎ
아이가 있으시다면 어린이집에 아이 데려다 준다고 늦를지도..... 맞벌이 힘들어요...
아직 결혼 전이시구요....연줄이 있는건 아닌게 확실하고...그냥 습관이신거 같아요;;
결혼 하고 그만두실 생각인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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