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내가 한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수있다. 광륜의 마을 라벤더의 소녀, 비터스마일 등등 기대작들을 했지만 다들 이상하게 기대에 미치지못했다. 그렇게 나는 야겜에 대해서 불감증만 얻어가고, 시간이 갈 수록 야겜이 재미없어지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날 CLOCK UP 게임을 평소에도 즐겨왔던 난 클락업 신작을 받았고. 나는 えろげ ー! ~Hもゲ ームも開 発三昧~ 라는 신의 작품을 만나고야 말았다.
이 작품은 그야말로, 내가 사춘기 시절 그렇게 바라던 이상이 실현 된 것과 같은 게임이었다!
(메인메뉴)
메인메뉴만 본다면 평범한 여타 게임과 다를 바가 없다.
심플하고 간편한 구성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겉만 봐서는 내용물을 파악 할 수가없다.
이렇게 귀여워 보이는 게임이 CG만 1978장 을 자랑하는 대작 중의 대작 일 줄은 그 누가 알았을 것인가?
게임의 특징적인 시스템
(CG감상)
(장면 회상)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 자체는 거의 새로운 게 없다. 다만 이 게임은 야겜(*누키게)의 기본 명제중 하나인
"최대한 꼴리게"
를 잘 지키고 있다. 새로운 건 없어도, 기본만으로도 이정도 작품이 나 올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게임이다.
그리고 또한 작품에 장인 정신이 배어나오는게, 사소한 것 하나하나 공들인게 눈에 보인다.
특히 그것은 게임의 메뉴바를 보면 알 수있다.
*누키게:뽑기 게임, 정액을 뽑게 만드는 게임, 오로지 자위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임
(게임의 메뉴바)
(게임안의 게임 메뉴바)
이 게임은 주인공이 야겜 회사에 입사해서 야겜을 만들어가는 게임이므로,
개발 중인 야겜이나 주인공이 플레이 중인 야겜이 나오는데,
그럴 경우 메뉴바가 마치 다른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변한다.
이런 사소한 것 유저를 감동 시킨다.
또한 이 게임은 진행하고 있는 루트를 이런 스케줄이 표시된 달력으로 표시하는데.
달마다 야겜에 관련된 용어가 나오며 진행되며, 시간의 변화를 바로바로 나타내 주기에,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구성 같다고 느껴졌다.
배경스토리 소개
(그림은 히메노 키사라입니다. 주인공이 아닙니다.)
애니메이션 전문 학교를 졸업한 후, 하루하루 잉여롭게 살아가던 주인공 모치즈키 토모야.
그의 꿈은 세계에서 제일 뛰어난 에로게(야겜)을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모치즈키 토모야는 스토리텔링 능력도, 원화 능력도 없어서 야겜 회사의 취직 하는 것을 단념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다 망해가는 야겜 회사 플라워에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야겜 회사 플라워는 쓰레기 게임을 양산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고, 주인공은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은 플라워 게임들의 약점인 에로가 없다. 라는 걸 알게된다.
회사 직원이 모두 여자에다가 성적인 경험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처녀들이었기 때문.
결국 그 에로를 보강하여 최상의 게임을 만들려고 고군분투하게 된다.
캐릭터 소개
주인공(모치즈키 토모야)
그림에 왼쪽의 남자.
일단 게임상의 묘사에 따르면 잘 생긴편 인듯? 물론 이런 류의 게임답게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
이 주인공 또한 여타 게임들의 남자 주인공 답게, 한 줄로 요약가능하다.
한번 쎾쓰에 최소2번 최대 7번
참고로 한번에 정액7번이라는건 단 1분도 쉬지 않고 섹스를 하면서 달성한 횟수.
필자는 이 어이없는 정력에 당황하여, 게임상에 직접적으로 주인공이 직접 사정한 횟수를 세알려보았다. 총 58회의 야한 장면 속에서 주인공이 평균 사정하는 횟수는 대략 3.5회
말라죽지 않는게 신기하다. 인간의 육체가 과연 어디까지 단련 될 수있는가의 한 사례로써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
히메노 키사라
야겜회사 플라워에서 원화를 맡고있다.
분명 게임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고,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고.
제일 귀여운 캐릭터이고, 이 캐릭터만 3번 공략했는데, 막상 플레이를 끝내고 기억나는건 이것뿐이다.
팬티에 똥싼년
게임상에서 진짜 팬티에 똥싼다.(정확히는 기저귀) 좋아 신난다! 이 게임 하나로 SM, 스칼톨로지 전부 만족 할 수있어!
팬티에 똥쌌지만 그래도 귀엽습니다.
히메노 키사라 귀여워요. 히메노 키사라
이런 여자가 싸는 똥이라면 나는 세바가지라도 먹을 수 있다. 날 가져요. 히메노 키사라쨔응
개인적으로 야겜 원화들 여캐들이 말라깽이인게, 별로 마음에 안들었는데, 정말 딱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이정도는 살집있어야 귀여운거죠.
아 진짜 볼수록 맘에드네.
코우사카 이오리
야겜회사 플라워에서 맡고있는 역활은 그라픽카(채색 담당정도?)
필자가 느끼는 이 캐릭터에 대한 감상을 요약하자면
게임의 구멍 이 게임의 평가를 낮추는데 한 몫하는 캐릭터. 너무 하드코어하다...
공략하고나면, 대체 내가 왜 이 캐릭터를 공략했을까? 라는 후회감이 든다.
왜 후회감이 드냐면 이 밑에 코우사카 이오리의 기행 목록을 봐라. 그러면 이해할 것이다.
코우사카 이오리의 기행목록
(증거자료) 1.자료용으로 정액을 뽑아오라고 시킴. 이게 뭐가 문제냐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스테이크를 시키더니, 자료용으로 뽑아온 정액을 스테이크에 뿌려먹음. 2.냄새를 좋아하는 냄새 페티쉬라서 주인공에게 씻지말라고 한 상태에서 7일간 안 씻음.나보다 더러운 년...
3.주인공의 요도에 샤프 삽입.시발 보는 내가 아프단 말이야
4.자기 똥싸는 걸 주인공에게 보게함. 이것때문에 새로운 세계에 눈뜬 것 같다...
5.주인공의 고추에 촛농뿌림.보는 내 고추가 타들어가는 느낌.
6.PO겨딸WER(겨드랑이 딸딸이) 이런곳으로 그런 행위가 가능 할 줄이야.
7.PO머리딸WER(머리털로 딸딸이) 털이라는 것은 신체를 보호하는 것 외에도 참 무궁무진한 쓰임새가 있었다.
공략을 끝내고 나니 뭐랄까, 이미 인간으로써 무언가를 잃어버린 그런 느낌이 들었다.
후지와라 모모카
야겜회사 플라워에서 맡고있는 것은 스토리 작가.
게임상에서 자꾸 주인공을 패는데
아오 더러운 꼴페미년. 공략하는 내내 "시발 맞으면서까지 공략해야하나" 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시발 죽어도 이런 여자는 싫다. 아니 끔찍하다. 연애 하는 내내 휘둘려야 한다니. 죽어도 싫다.
몇몇 여성분들은 남자는 맞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도 맞으면 아프다. 정말이다.
게임상의 묘사는 "나는 도시의 차가운 여자, 하지만 내 남자에게만은 따뜻하지" 여서
게임 후반에 갈 수록 귀여워지긴 하는데, 하지만 게임 초반에 워낙 비호감이어서 후반에 아무리 귀여웠다고 해도,
나의 호감은 떠나간 기차요. 공중 폭죽으로 산화한 나로호라. 복구 할 수가 없었다.
게임상에서 가슴이 가장 크다는 식으로 묘사되는데
사실 모모카정도의 가슴이 되면 이런걸 가슴이라 부른진 않는다. 대륙간 탄도미사일 이라고 부르지..
스모노 네네
플라워에서 맡고있는 역활은 사장겸 스크립터.
일단 게임상의 진히로인 인 것같다. 그 이유는 유일하게 엔딩CG가 HCG가 아니다.
일단 게임상에서는 주인공이 가장 나이가 적고, 이 여자가 가장 나이가 많은데
공략할 수록 "어린아이에게 손대는 건 범죄"
생각이 뇌리에 지워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런 게임을 할 수록 죄책감은 없어지고 손은 자동으로 주니어에 가기때문에...
어쨋든 어린이라서 받아들이는게 빠른지.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섹스한번하니까 온갖체위를 두루 섭렵함.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뛰어난 테크니션
일단 이 캐릭터의 H장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자위하다가 주인공에게 그 장면이 목격 되는 것인데. 어린애 자위 목격이라니 평생의 트라우마가 아닐까. 주인공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
오오토리 레이나
주인공이 게임상에 묘사한 바를 그대로 서술하자면 킹오브 킹 X지 유니버셜 보X
쓰는 내가 다 민망하네...
게임상에서는 유통회사의 사장을 맡고있는데 이 게임은 플라워에 일하고 있는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공략할 경우 전부 배드엔딩에 들어가기때문에 루트는 없다. 스모노 네네를 공략할때만 H장면을 볼 수있다.
후데사카 토모코
게임잡지 기자.
원화가 히메노 키사라 루트에서만 H장면을 볼 수있다.
아이자와 레몬 야겜 성우
후지와라 모모카 루트에서만 H장면을 볼 수있다. 아 시발 레몬 왜 안공략요?
왜 공략불가임? 시발
코노하나 미키 이오리루트에서만 H장면을 볼 수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이 캐릭터가 귀여워서 이 게임을 잡았는데...
그때 나 자신을 때리고 싶다.
이오리가 그러하듯.
이 새끼도 정상이 아니다.
H장면이 이 새끼가 주인공에게 찾아와 쎾쓰를 요구하는 건데.
(증거장면)
주인공은 유혹에 벗어나지 못해서 결국 이 캐릭터와
아날섹스를 하게되는데.
자꾸 팬티 아래를 못보게 하자 궁금해하다가 결국 한번 아날섹스를 한 후, 팬티를 전부 벗겨보니.... 남자
신나게 H장면에서 주니어를 뽑아들고 한번 뽑아냈더니 남자
첫 섹스가 아날일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팬티를 다 벗겨보니 남자
열심히 딸치고 나서 개운한 표정으로 마우스를 클릭질 하는데, 나오는건 남자 평생에 길이남을 트라우마였다.
게임 스토리 요약
애니메이션 전문 학교를 졸업한 후, 하루하루 잉여롭게 살아가던 주인공 모치즈키 토모야.
그의 꿈은 세계에서 제일 뛰어난 에로게(야겜)을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모치즈키 토모야는 스토리텔링 능력도, 원화 능력도 없어서 야겜 회사의 취직 하는 것을 단념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다 망해가는 야겜 회사 플라워에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야겜 회사 플라워는 쓰레기 게임을 양산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고, 주인공은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은 플라워 게임들의 약점인 에로가 없다. 라는 걸 알게된다.
회사 직원이 모두 여자에다가 성적인 경험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처녀들이었기 때문.
결국 그 에로를 보강하여 최상의 게임을 만들려고 고군분투하게 된다.
그리고 골몰히 생각하다가 생각해 낸 결론은
야한거 못 그린니까or 못 쓰니까 야한 짓을 통해서 경험을 쌓는것! 대체 어떻게 이런 결론이 나올 수있지.
하여튼 주인공은 훈련이라는 명목하에 히로인들을 훈련시키고 각각의 단점을 보완한다.
그리고 단점을 보완한 히로인들은 다른 히로인의 단점을 보완하게 되고, 결국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크게 성공한다.
게임 감상
(임신한 사장)
총체적인 평가는 명작.
딸치는데 이것만 한 작품은 없다.
이 게임 한다고 엠보싱 휴지 3통을 전부 사용했다. 하늘이 노랗더라.
SM플레이에 스카톨로지 윤간에 후타나리(어지자지)
수간과 신체절단 인체개조 같은 초 하드코어를 제외하면 어지간한건 다 들어가 있다는 느낌. 또한 의외로 야겜 제작자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어서,
야겜에 대한 지식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하여튼 개그도 괜찮고 정말 재밌게 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