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몸관리 한다고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2015.01.24 PM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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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부터 이번주 까지 주당4~5일 헬스를 다녀 보고 있어요,

첫날 체지방이나 그런거 제보고 19일날 제봤는데 근육량이 떨어지고

체지방이 늘어나는 난감함-,-.... 아무래도 단백질이 부족해서라 판단에

닭가슴살을 먹게 됐네요. 오쿡껀데.. 생각보다 먹을만 하드라구요.

근데 잘하고 있는거 겠죠???? 유산소:근력 운동을 7:3 이였다면 ,

지금은 4:6 이나 5:5 정도로 하고 있는데 잘하는건가 모르겠네요,

글고.. 고민인데 어떤 운동을 할라고해도 손 힘이 딸려서 많이 버겁더군요,

기구를 사용할라고 해도 팔이 죽어버려서-,ㅡ 어꺠운동이나 가슴운동 이런 상체 운동이

참 힘들더군요. 손에서 팔꿈치 부분을 집이나 일상에서 간단하게 키울수 있는

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바벨을 이용하는 방법은 듣긴햇는데 저런거 없이 간단하게

하는 방법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 세나이야기.. 오늘 엉덩이 40찍음~~)
댓글 : 5 개
저는 바벨 훈련 제대로 해볼려고

역도화, 컨버스화, 랙, 바벨, 플레이트 등을 구입했어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기구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ㅠ
사실 맨몸운동만 열심히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순 있습니다.
1. 인바디 숫자 줄이는거 자체에 목적이 있는게 아니면
'얼마나 건강해졌나' 를 생각하는데 인바디는 그닥 적절한 지표가 아닙니다.

2. 손 힘 딸리는 모두 경험하시는 일이니 과도한 걱정 ㄴㄴ하시고
사람 몸은 필요하면 변하니 계속 열심히 하세요.
뭐가 모자른다고 걱정하시기엔 운동 기간이 이제...그냥 즐기세요.

3. 운동 초반엔 근육을 키운다기 보다
그동안 잠자던 몸을 일깨워 근신경을 자극-강화하는 기간입니다.
악력이 모자르고, 벤치 프레스하는데 삼두가 ㅎㄷㄷ하고...
그런거 다 '당연한거다' 하고 생각하고 꾸준히 운동.


쓰다보니 복잡해보이는데 아무튼 그냥 즐기면 됩니다.
즐겨야 재밌고, 효과 있고, 오래 갑니다.
꼴통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걍 머신 꾸준히 재밌게 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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