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디오더 다껨~2015.02.18 PM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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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아서 어제 밤이랑 오늘 달려서 다껬네요.

전부치는거 도우느라 이제야 껫다는~

평을 해본다면

제작자가 확실히 영화느낌나게 만들라고 한게 느껴지더군요.

해상도도 그렇고 버튼액션도 그렇고, 그러다보니까 좀 애매한 겜이 된거같아요.

*그래픽은 정말 좋아요. 전체적으로 어두운분위기의 그래픽이라서 화사하고 그런건 없지만

영상보는듯한 느낌이 살아서 좋더군요.

*음악도 좋은거같아요. 분위기 잘살렸더군요.

*스토리는 무난한거 같더군요(늑대인간,흡혈기 이런건 좀 진부)

전 겜에서 스토리는 솔직히 말해서 분위기와

우리가 겜을하면서 얼마나 빠져드느냐에 관련있다고 보거든요? 앵간한 스토리좋다 나쁘다는

겜들보면 사실 전체적인 그림을보면 영화나 소설 만화 이런 매체에서 느끼는 감동이런건

좀다르다 고생각해요.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이겜에 얼마나 빠져드느냐 그만큼 얼마나 매력적인 세계관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디오더는 그런점은 무난했던거같아요. 다만 확실히 후속작을 생각해서

그런건지 기승전결? 이런부분은 좀 약하시 않나 생각되요.

그냥 3부작영화에서 1편보는 이도저도 아닌 기분? 이정도라 생각되네요.


-- 이겜은 막상 깨고 보니까 엄청짧네 라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겜만한게 아니고 전부치고

뭐하고 하다보니까 시간이 걸려서 이리 느끼는거 같은데, 께고나서 돈아깝네 라고는

생각 안되네요. 근데 확실히 클리어 타임 중요한 분들은 안하는게 난거같아요.

전 돈아깝다의 기준을 저기에 두지않거든요, 이건 사람 마다 다르니 넘어가고,...

깨고나서의 즐길거리는 정말 없다고봅니다. 사이즈가 딱 피습피 수준인거 같아요.

후속작나온다면 저점은 정말 신경써야 한다고 봅니다. 맘만 먹으면 넣을꺼 많다고 생각해요.

광고할때 멋진무기 이런거 했듯이 데드스페이스 3처럼 개조를 하게 한다던가하면 좋을꺼

같아요.

또 그놈의 해상도좀 영화느낌어쩌고 떠나서 시야방해되니까 정상적으로했음 해요-_-; 사실

멀티 없어도 진짜 몇개만 신경써줬다면 욕안먹을텐데 아쉽긴 하더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제작자가 영화처럼 보일라고 너무 오버한거가 단점을 만들어버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욕심버리고 겜은 일단게임답게 만들어서

이좋은 세계관으로 언차2처럼 디오더2는 대작으로 만들어졌음 하는 바렘을 가지고 감상평

끝~내겠씀다.



아마 장점의 크기에 비해 단점의 크기가 좀 강한편이라( 시간, 즐길거리) 아마 메타점수

75~78사이가 될꺼라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그래도 저의 개인적으로는 80초반은 된다고생각되요~

댓글 : 5 개
업급하신 언챠시리즈 처럼 후속작에서 좀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거 같습니다.

이대로 버리기엔 그래픽, 음악, 전투, 세계관등이 너무 아까워요
  • Vsix
  • 2015/02/18 PM 07:52
네 맞아요. 진짜 몇개만 넣어줫어도 이러진 않을꺼에요.

이번작으로 망하지만 않았으면 하네요;;전 2편하고 싶거든요 ㅋㅋㅋ
디오더가 성공하려면

일단 컷씬을 제외한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조종하며 플레이 할수 있는 구간이 24시간 이상은 넘어야 됩니다.

그리고 로마의 아들 같은 그래픽 몰빵한 부류의 게임이니 진부한 게임성을 대체할 만한 시스템이 존재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무기나 아머 업그레이드 같은거 말이죠.
무기나 아머가 챕터나 일정 과제를 달성하면 좀더 멋지고 눈에 띄고 강하게 바뀌어간다거나..

인물들도 다양한데 조종할수 있는 캐릭터를 늘려서 그 캐릭터 만에 특화된 능력을 활성화 시킨다던지...
일단 게임 제 일의 특수목표는 점수인데

디오더에는 점수 개념이 없다는게 제일 큰 흠이자 최대의 단점이네요.

이렇게 보여주기 식 게임이 될려면 차라리 영화로 만들어서 파는게 더 돈이 됬을겁니다.
  • Vsix
  • 2015/02/18 PM 08:05
제작자가 해상도도 그렇고 영화같은겜이 목표였던거 같아요. 욕심이 과한거죠. 겜은 겜다워야하는데 말이에요. 본글에도 썻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거나 미션구성이나 이런거는 정말 언차2를 참고하면 좋을꺼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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