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까는거와 칭찬하는것2018.06.16 AM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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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을 포함해서 제가 활동하는 커뮤분위기를 보면

 

진짜 깔일 생기면 미친듯이 물고 늘어지는것 같아요. ㅋㅋ

 

누가 먼일을 저질렀어요. 사람이란게 흥분을 하면 실수도 할수있고 아니면 고의로 하기도 하고

 

정확한 상황을 모르잖아요? 근데 진짜 사이코라며~ 또라이라며~ 인성 최악이라며

 

한 사람을 최악인간 쓰레기로 만드는거 너무 좋아하는거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관련 글 에는 별에별 사람들이 막몰려와서 최대한 리플에 참여를 해요. 겁나 많아요.

 

만약 저처럼 무슨일이 생겨서 저러는거 아니냐? 라고하면 실드친다고-_- 개오바를해요.

 

내가 그사람은 절대 그럴리 없다! 라고 한것도 아닌데 저정도를 실드로 치면서 비꼼예술이죠.

 

게시물도 막 생성되면서 사건을 이어가요. 사고친사람이 물론 감당해야 겠지만 , 정도를 벗어난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반대로 칭찬할일 생기면 그사람에 관심이 없던사람들은 리플도 잘 안남기고, 아는사람들은 칭찬하고 그러죠.

 

욕하는것보다 관심도가 확떨어져요. 

 

요즘 인터넷문화가 저런 안좋은쪽으로 과몰입이 되는거 같아서 걱정되기도 하고 


저도 그래온거 같아서 찔리기도 하고 앞으로 자제해야 겠구나~ 하기도 한답니다.

 


 

 

 

 

 

댓글 : 9 개
  • SFGFG
  • 2018/06/16 AM 12:16
현실이 힘들어서 그런걸지도요...

(물론 그게 정당화를 시켜주는 명분은 아니겠지만요)
힘들어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이리된걸까요
  • SFGFG
  • 2018/06/16 AM 12:44
정확한 이유까지야 전들 어찌 다 알겠습니까만

사람이 힘들면 자신이 가진 신념이랄까 기준이랄까 그런 걸 가끔 일부러라도 포기하고 싶어지는 경우도 있는 듯 해서요...
  • SFGFG
  • 2018/06/16 AM 12:45
이유가 무엇이든 인간의 못난 모습이 튀어나오는 걸 스스로 인지하고 자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심적으로 혹은 물질적으로 힘들면 그게 잘 안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분노로 가득차서 혐오에 중독된 거죠.
그걸 즐겨버리는 상황이 온거같기도하네요
그냥 전세계 공통적인 인터넷의 특징 아닌가요?
익명성을 방패로 삼은거죠.
그럼 스트레스 표출이라기보다 그냥 즐기는게 더 가까울까요?
제가 다음에 먹히기 전부터했었는데... 그때부터 그랬지요... 룰웹은 마이피부심하고 죄수번호 괄시도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반발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계정 삭제하고 복귀한뒤로는 닉넴 생성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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