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아이즈원 이번일에 대한 생각들.2019.11.09 PM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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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참 기분 뭐 같아요. 이유는 다들 아실꺼에요.

 

수요일 오전만 해도 기분 좋았는데 안 피디 자백뉴스가 뜨고 큰일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티비,신문,여러 커뮤등 화잿거리가 생기니까 엄청난 양의 비난이 터지기 시작했어요.

 

근데 보니까 어제 기준인가? 일주일전부터 복귀 무산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걸  맴버들도 알았다고해요.

 

아마도 11일 경찰 발표가 있는날이라 그런거같은데. 그래도 스케줄을 진행한거보면

 

어느정도의 발표인지를 몰랐던거같아요. 근데 수요일에 sbs에서 단독으로 뉴스를 보냈죠.

 

자백했다고. 그리고 파장은 어마어마했고, 아이즈원과 계약한 광고주와  tv프로들은 손절하고요.

 

소속사도 이상태로는 안된다 싶어서 앨범, 그뒤 스케줄들 취소했죠.

 

요까지가 현재 진행된 상황이죠.

 

그 뒤 추가된 기사들보면 아이즈원에 좋을건 하나도 없는 내용들이였고.... 

 

물론 팬입장에선 계속 했음 좋겠지만 , 현실적으로는 힘든거 압니다; 그냥 희망사항이니까 이해해주세요.

 

개인적으로 11일 발표에서 아이즈원이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오려면 어~ㅁ청 히박하다고 봅니다.

 

조작이 순위에 관련없고 다른거다 라는 발표가 아닌이상 힘들죠;;; 솔직히 지금 공개된거 보다 심한거 아니면 다행이다

 

라고 할 상황이에요. 바램이 있다면 아이들은 이일과 무관했으면 하고 그래야 그나마 뭘 하든 꼬리표가 덜 붙지 않을까합니다.

 

요까지가 위즈원으로써  앞으로 일에 바라는 일이였고

 

개인적으로 하고싶은말 있는데 부정적은 댓글 다시는분들 말중에 왜 최대 피해자는 들러리가된 다른 연습생들인데

 

왜 그 애들에 대한 이야기가 없고 아이즈원 걱정뿐이냐 하면서 팬분들에게 불만을 표시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팬들이 다른 연습생분들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적은건 아니에요. 다만 자기들이 응원하는 그룹 문제의 당사자

 

이기 때문에 그 친구들을 언급할 정신이 없는거에요. 아시겠지만 수요일까지만 해도 앨범이 나온다하고 각종 떡밥과 

 

새로운 무대를 볼 기대에 부풀어 있었을텐데 완전 나락으로 떨어지면 감정컨트롤이 어디 쉽겠어요? 그런 부분에서

 

이해를 해줫으면 합니다. 

 

또 저런 부분에서 지적하는 분말고 그냥 즐기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사실 저런 사람많은건 아이즈원 뿐아니라 제가 응원하는 축구팀이라던지

 

조리돌림 당한 기억이 좀 있어서 알고있었습니다만 역시 또 비슷한 경우가 생기니까 뭐같긴하네요-_-;

 

악플다는 사람들 존나 패고싶어요 ㅋㅋ 근데 그런 생각이 드는 동시에 난 앞으로

 

착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게되네요-_-; 이 인생 내인생인데 남들 흉보느라 낭비하는거 불쌍하잖아요.

 

여튼..11일의 그날 과연 어떤결과가 나올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자료 백업해야겠어요-_ㅠ)

댓글 : 33 개
현재 상황에서 비난을 피해갈수 없는건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인신공격만은 자제해줬으면 좋겠음. 보는 사람이 멘탈 갈리네요..
힘내세요
어느정도는 팬들이 이상황을 만든게 있어요. 심심하면 탈락자 연습생팬덤에 와서 머리채잡고 괴롭히던게 근 1년이 넘습니다.
팬들이 다 그렇지않다는것도 알고, 저도 아이즈원 좋아했던 사람중 하나인데, 지금은 그 부분에 대한 역풍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지금 개개인에 대한 비난은 심한감이 있다는건 동감합니다.
물론 님경우는 그럴수 있다는건 알겠지만 , 현재 악플달고 조리돌림 하는사람 대부분이 그 탈락자 연습생 팬덤은 아니잖아요; 그 일에 대한 역풍이라기엔 지금건 심하다고 생각안드시나요?
떡밥이 풀리면 개같이 달려드는 호사가들이 있는데, 그 경우도 많겠죠. 네이버나 디씨가면 각도기 깨는 분들도 꽤 많은데, 앞서서 말했듯이 저도 애들이 싫은게 아니라서 지금 상황이 기분이 좋은건 아니에요.
이건 회사에서 커트해줘야 할텐데 지금 상황에서 그럴 여력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
넹 이해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커트할 범위는 넘은거 같아요. 그나마 나아지기 바라는건 11일인데 그것도 희망이 적어서요;
떨어진 연습생과 그 가족들 언급은 일체도 없으면서 멤버 우리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고만 언급하는것을 보면 솔직히 제일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시즌4 기준으로 자기 아들 데뷔시키겠다고 피켓이나 명함만들어서 길가던 모르는 사람에게 우리 아들좀 뽑아달라는 경우가 많았다는데.. 이런게 그냥 다 개뻘짓이 되버렸으니깐요.
전 근데 팬들이 글쓴거에 언급을 안했다고 그들이 안타갑지 않다고 해석하는거 같은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지금 상황이 너무 롤러코스터라 자기 아이돌을 챙기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또 그 언급안한사람들이
반대로 떨어진 연습생들이 먼걱정이냐? 라고 반박하는 사람들 보셧나요? 몇이나 있었나요?;
네 말씀대로이긴 합니다.

근데 피해자 언급을 하면서 얘기를 진행한다면, 제일 크게 피해를 받은 사람이 우선순위로 먼저 나오는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이 드는겁니다. 떨어진 연습생은 그저 들러리 신세였으며, 데뷔도 못했는데.. 그 와중에 그저 데뷔를 못해서인지, 팬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언급도 없고 응원도 없는것을 보면.. 좀 그렇더라고요.

아이즈원은 어찌야됐던 데뷔를 해서, 팬들도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안타까워하고 응원과 위로해주는 팬분들이 있으니깐요.
사실 근데 다급해서 언급할 정신이 없는건지, 내 아이돌만 중요해서 걔들은 외면하는 건지..
듣는 사람은 알 수가 없잖아요.
'아 저 사람이 아이즈원 걱정만 얘기하지만 속으론 속은 탈락자들이 가장 마음 아프겠지?'
이럴 수는 없는거니까...
비단 이번건뿐만 아니라 사건사고마다 악플다는걸 즐기시는 분들이 있는거죠
많아요. 제가 이번것만 합치면 제가 관심있는부분에 3번째인데;; 사람들이 뭔가를 비난하기 위해서 빌드업하는것과 아에 발도 못붙히기 보내버린다거나 엄청 악독합니다. 밈을 만들어서 돌린다거나 이 커뮤에 올린자료 바로 다음 커뮤도 올리고 미친사람들 많아요
타 연습생에 대한 걱정은 이해하는데 그게 왜 멤버들 공격으로 이어지는지 모르겠음.
지금 안티들 논지 중 하나가 앚둥이들도 알고 있었다 이건데, 알았는지 몰랐는지 확실치도 않은 상황에서 지들 뇌피셜갖고 무슨 궁예질인지?
떨어진 연습생들 팬은 열받을 만 해요. 근데 정말 그런 사람들보다는 이참에 너나없이 물어뜯으니까 덤비는 하이에나들도 있는거 같고, 무엇보다도 엑스원은 데뷔때부터 피해를 봤으니까 괜찮다면서 커버치고 아이즈원을 희생양삼으려는 일부 미친년놈들도 쥔장 님 말처럼 죽도록 줘패고 싶음.

전에 대놓고 억떡 굴려서 작업치는 얘들을 봤는데 어느사건이 일어나자 그사람이 말하길 오늘은 이걸로 심심하지 않겠다 하는걸 봤어요. 사건터지는걸 기다리고 즐거워한다는게 참;
엑스원은 쏙 빼고 아이즈원만 얘기하는게 여혐인가 싶기도 하고 베스트에 리플 달리는거 보면 ㅇㅂ가 따로없음...
더욱이 윗선에서만 오가던걸로 이런일이 발생한게 아니라 데뷔한 애들도 가담한거면 같이 욕먹는거 있을 수 있다고하지만 그렇게 나오지도 않은걸로 오히려 윗선보다 애들이 욕먹는거보면 어휴
앚츄갤이랑 공카, 팬들 유툽만 보는게 속 편하네요
제가 규율이 제각각인 커뮤에서 활동했는데요, 어디가 빡세고 어딘 거의 프리하고 해도 끝에 요냐, 야냐 차이지 똑같더라구요. 관심거리 생기면 물어뜯기 바쁨니다
마이피 주인장님처럼 탈락한 연습생에게 미안한 마음과 안타까움을 갖고있는 팬들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프듀때부터 데뷔 이후 지금까지 탈락연습생 조리돌림하고 조롱하고 낄낄대는 팬들도 많이 있네요

저는 탈락한 연습생도 불쌍하고 뽑힌 맴버들도 마찬가지로 불쌍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탈락한 애들은 안타까움이 말할것도 없고
뽑혀서 잘 활동하고있었던 맴버들은 이번 조작의 수혜자이자 피해자라고 생각함..
연습생들이 무슨 힘이 있나요. 소속사가 까라면 까야지
언제 버려질지도 모르고 언제 데뷔할수있을지도 모르는 아이들인데
주작인걸 당사자들도 알고있었는지 몰랐는지 밝혀진건 없지만 알고있었다 해도.. 거절하기 쉽지 않았을거임

어른들 장난질에 애들만 피본다는 말이 맞는거 같음..
그냥 cj랑 안피디 조져버렷음합니다; cj놈들은 그와중에 서바이벌또 하고 앉아있고-_-
그런데 제일 중요한건 cj를 죽자사자 까는 사람은 없가는거

원래 그런 기업이지 원래 나빠 정도로만 넘어가고

정작 이 기업이 방패막이로만 사용중인 아이즈원만 열라까는거

지금 아이즈원 죽자사자 까는분들이 cj를 이 악물로 까는건 아직 못봣습니다

적극 공감. 무엇보다도 얘네들이 왜 엑스원이랑 아이즈원의 대응전략을 다르게 하는지 모르겠음. 벌써 손절하려는 건지...
비단 페미만 권력에 못 덤비고 만만한 남자들만 물고 늘어지는게 아니에요. yg고 cj고 그냥저냥 하면서 아이즈원 참 까내리기 좋은 타겟으로 잡은듯합니다
이미 빠르게 손절햇습니다

안쓰럽게 읽다가
악플다는 놈들 존나 패고 싶다는데서 확깨네요...
멤버개인에 대한 비난은 거의없다는거 본인도 잘 아실텐데요
아이즈원팬덤이 타그룹 머리채잡고 행패부리던건 어디서나 너무 많이봤거든요. 주인장님은 그걸 그냥 극히 일부 취급하시면서
이번건으로 멤버악플을 아주 크게 보시네요
상상도 못할 악플들을 못읽어보신 모양입니다. 안준영한테 돌아가며 성접대해줘서 뽑혔다거나 중학생이었던 멤버들이 원래 행실이 더러웠다거나 진짜 일일이 열거하기도 모자란데요.
디어사이드 // 루리웹에도 그런 댓글이 있었나요? 제가 게시판이나 마이피를 한정적으로 돌아다니다보니.. 그런 댓글은 본 적이 없어서.. - _-a

그건 그냥 뇌절수준의 악플...
인생님 아직 많은 댓글을 못보셧군요

멤버개인의 성적인 모욕이나 기타 주작멤버를 추려가며 이미 마녀사냥하고 잇습니다

루리웹에서 본 댓글에는 미성년자가 성접대햇다라는 댓글도 봣습니다
그니까 그런 악플이 소수잖아요
어쩌다 보긴 봤지만 비추폭탄 먹던데요
악플이 먼지 모르나요; 이건 아이즈원팬덤이든 어디든 모든 악플이라고 해석해야 옳은거같은데요? 님의 머리엔 이미 어느부분이 자리잡에서 그렇게 해석하시나보네요? 상당히 비비 꼬이셨네 이분;
님이 말한 팬덤이 타그룹 머리채잡았다는건 소수가 아니고 모든 위즈원이 그랫다는건가요? 그럼 성희롱관련된 악플은 왜 소수라고 평하시죠? 님이 말한대로 제가 저런거 일부취급한다고 하시면서 아이즈원에 관련 성희롱같은 악플은 님이 소수라고 평하시면 문제 잇는거아닌가요?
와 대박이네. 아이즈원 팬덤은 행패부리고 그런 악플다는 씹새끼들은 소수라고? 정말 닉네임처럼 산다
왜 욕설하고 인신공격하고 그러세요
제가 님들을 비난했습니까 공격적으로 이야기 했습니까
이정도 이야기도 못합니까 자기 마음에 거슬리면 죄다 악입니까
악플러 싫다는 분이 왜 악플러처럼 말하세요
님이 그러신건 아니지만 조작이 있든 없든 나에게 힘이 되어준 존재여서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는 분이 있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건 어쩔수 없는데 최소한 그 일로 인해 피해본 사람들에겐 미안한 마음은 가지라니까 제 댓글엔 대꾸도 없이 지워버리고 또 어떤 분은 무슨 자격으로 미안한 마음 가지네 마네 하냐고 비웃기 까지 하더군요. 그땐 참 어이 없더군요. 모든 팬분들이 그러지 않으시겠지만 일부 지나치게 쉴드 치시는 분들은 이해가 가지 않았고 그 사람들때문이라도 반응이 더 거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문제 있는제 맞아요. 하지만 반응이 더거세진건 결국 관련 자료를 퍼나르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선동적인 기사쓰는 기레기들이 문제구요. 제가 각종 커뮤에서의 여러일을 봤는데 결국 일크게 만들고 하는건 선동적인 자료를 퍼오는 업로더와 기자들의 기사라고 생각해요. 말그대로 일부가 저러한 반응을 보였는데 그걸 퍼나르고하면 모든 팬들이 저런게되고 사람들은 그걸 또 덥썩 물고;; 사회적은 사건들 돌아가는 패턴이 저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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