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lywood] '지상의 별처럼' 감상기...

영화 보기 참 힘들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메가박스 이수와 영통중 상영시간도 맞지 않고...
말이 수원이지 1시간 거리의 영통에서 감상했습니다....


메가박스 영통...
안습하더군요....
그랜드 백화점 안에 있는데 그랜드 백화점이 공사중...

극장에 사람이...사람이 .....없어....
게임 데드라이징 플레이 하는거 같은게....좀비만 나오면 될듯한 분위기...

오후 3시 상영이였는데...
저포함  관객 5명이였습니다....

솔직히 imdb 평점 8.4...세얼간이 8.3 보다 높아서 평점 믿고 감상했습니다...
영화 반정도 봤을때....
아~imdb 평점도  믿을게 못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딱 다크 나이트 라이즈 때의 생각이 나더군요...


전체적으로 영화 초중반 전개가 지루합니다..
아미르 칸 나오면서 좀 볼만해지지만 그정도...
맛살라 붐 붐 볼레 는 좋기는 한데... 좀 많이 허전하더군요...
주인공 이샨이 즐기지 못하는 분위기라서 맛살라 영상의 분위기와 관객이 간만에
흥겨운 분위기인데 우리만 즐겨도 되나라는 민망함...

아이들,어른들...전부 즐기기에는 영화 전체적 분위기가 좀 무겁습니다...
난독증이 죽을병처럼 느껴지네요..
관객 4명 분위기가 영화 보면서도 느껴질정도로 호보다는 불쪽에 가까웠습니다...

친한동생과 같이 볼려고 했는데...
혼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
진짜 무리해서 영화 봤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개인평

인도영화를 이제 볼만큼 알만큼은 되었다고 생각되고 맛살라를 무지 좋아하는 입장에서 봤을때에도 전체적으로 영화가 지루하고 분위기가 무거움...
볼리우드 영화 초보분에게는 추천하기 힘들듯...
호불호가 심함.
지루하면서 감동도 거의 없다는 국내 평론가 평론과 어느정도 일치..
세얼간이 , 블랙 과 같은 감동을 얻기는 힘들었다.

6.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