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키타...드디어 극장공연이 당첨되었습니다...

제 생일이라고 토요일 저녁에 오오시마 유코님과 삼겹살을 먹으면서
속으로는 이번에는 뭐라도 확실히 당첨이 될거 같은데 이런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이때도 계속 티켓센터 확인하고 또 올라온 공연없나도 계속 확인했습니다...
이제 티켓센터 보는건 습관이 되었네요...
다른분들 구플 보는것처럼요...

될것 같다는 촉이오더니 역시나...

좀전에 자다 깨서 확인했더니...
신청했던 극장 하나가 없어서 역시 또 떨어졌구나 하고 확인하니 떨어졌고...
습관적으로 당첨도 확인하니 팀 H 과 똬악~~
역시 팀H의 촉이 맞았어...
오사카를 갈려니 팀N 공연이 안떠서 우선은 포기하고...
팀H는 팀이 갈라지기전에
사쿠라,하루삐 등등은 꼭 보고 싶었는데...
당첨 되서 너무 기쁘네요...


이제는 오기로 도전하고 있는데...
결국 당첨이 되는군요...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공권을 예매해놔서 마음은 편하네요...
이제 숙박만 해결하면 될거 같습니다....

PS. 3월 14일 원거리 공연도 신청했기때문에...
잘하면 2연타 팀H 공연을 노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걸 대비해서 귀국날짜을 선택했습니다...

2연타 한번 가자~
카페에도 이런경우는 못봤으니...

[하루곤]

271번이군요. HKT극장의 원거리 번호가 261~280이니 앞에 한 10명정도 먼저 들어갈 듯...
근데 저도 269번 받고 갔는데 앞에 4~5명정도 빵구가 나서 5번째인가 들어가서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 기억이... 아무래도 원거리라 간사이, 간토 등 멀리서 오는 경우도 많아서
빵구도 좀 나는 경우도 있고, 한국분의 양보도 있었고, 운이 좋았었네요ㅋ
아니면 굳이 가운데 아니라도, 그래도 원거리가 일반이나 모바일로 당첨되어 가서
입장 추첨에서 계속 불리지 못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더 좋습니다ㅋㅋ

[KUROSAGI]

14일 원거리는 떨어졌는데...
14일 일반석을 또 노려야겠습니다...
원거리석 좋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