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 가면라이더 덴오/디케이드/더블/오즈 간략 리뷰

LINK : //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main=ani&table=img_ani_new&num=47509

본글은 약간의 네타를 함유하고 있으나

작품감상에 큰 지장이 없을정도이니

알아서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가면라이더 보는 맛에 사는 세톤 입니다.

그래봤자 입문한지 얼마안되서 본것도 별로 없구

몇안되는 작품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가면라이더 덴오

아마 가면라이더 중 최고의 인기작이 아닐까 싶은 덴오입니다.

작품키워드는 '시간과 기억'.

불운을 가진 청년 노가미 료타로가 덴라이너 승차권을 줍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래에서 온 존재 이매진과의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서

모모타로스를 비롯한 4+1마리(?)의 이매진가 료타로한테 빙의하면서 싸우는 가면라이더 입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유쾌하고 코믹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지만

2호라이더 사쿠라이 유토가 등장하면서 내용이 급진지해지면서 뒤통수 맞은 기분.

오히려 유토가 더 주인공 같죠. :D









가면라이더 덴오 ~이몸,탄생!~

덴오의 첫번째 극장판 입니다.

시간을 지배하려는 도적, 가오가 덴라이너를 훔치면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TV판하고 연동되는 극장판인듯?

덴오 극장판 중에서 꽤 재밌게 본 작품.






가면라이더 덴오&키바 ~클라이맥스 데카~

료타로 일행이 시간형사라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작품인데

별 재미도 없어서

그냥 도중 하차했습니다..

그리고 덴오&키바라고 해봤자 거의 덴오가 주역이고 키바는 카메오수준..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파이널 카운트다운~

료타로가 적 이매진에게 육체를 빼앗기면서 가면라이더 유우키로 변신합니다.

압도적인 힘으로 모모타로스들을 쓰러뜨리는 유우키를 막은 것은 새로운 뉴덴오 였습니다.

그리고 뉴덴오의 정체는...







초 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네오 제네레이션 ~도깨비 섬의 전함~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덴오의 세계'에서 이어지는 작품.

이때부터 료타로도 XX처럼 되죠.

디케이드를 좋아해서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더 무비 ~초덴오 트릴로지~

총 3부작으로 이루어진 초덴오 트릴로지.

순서는 레드,블루,옐로 이며

레드는 제로노스

블루는 뉴덴오

옐로는 디엔드 (<-?)

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왜 디엔드가 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루같은 경우 뉴덴오를 썩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안봤구요.

디엔드같은 경우 디케이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재밌게 봤네요.(BUT 디케이드는 안나옵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밀레니엄 가면라이더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10번째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입니다.

카드게임 가면라이더 배틀 간바라이드의 카드로 타작품의 가면라이더로 변신하거나 라이더의 무기를 사용하는 라이더 입니다.

9개의 가면라이더의 세계를 돌면서 세계의 파괴를 막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디케이드.

주인공 카도야 츠카사는 그 사명을 받고 쿠우가의 세계부터 여행을 시작합니다.


일명 '오노레 디케이드!'라는 대사로 유명한 작품이죠. (정작 츠카사 본인 대사도 아님)

극장판이나 블랙의 세계, 아마존의 세계 등으로 욕을 먹고 있는 작품이지만

제 취향이 슈퍼로봇대전이라던가 그런 크로스오버류 작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디케이드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나 신켄져의 세계 때문인가 SHF디케이드는 다른 피규어하고 섞어놔도 전혀 위화감을 못느낌ㅋ


제가 생각하는 디케이드의 작품키워드는 '파괴와 재창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의 파괴자라는 별명을 가진 라이더 답게 기존 라이더의 작품을 파괴했지만

새롭게 재창조하면서 저처럼 가면라이더초심자(?)도 계속 기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디케이드인듯합니다.

그리고 나루타키는 아직 옛라이더를 잊지못하는 세대의 초상. (건담으로 비유하자면 비우주세기는 용납못하는 우주세기빠)

그런 의미해서 취지가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라이더VS대쇼커~

가면라이더 1호 부터 디케이드 까지 모든 가면라이더가 등장하는 작품.

하지만 츠카사가 XX의 XX 였다는 설정 때문인가 그냥 패러랠로 치부하고 싶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때 더블이 처음 등장했죠.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완결편~

TV판 이후의 스토리를 담고 있지만

오히려 TV판과 다른 설정이었기 때문에 역시나 패러랠로 치부되는 작품.

딴건 몰라도 디케이드(격정태)의 포스가 장난아니지 말입니다.

츠카사 역의 이노우에씨도 무슨 손쓰면서 축구하는 기분이었다고 함.







가면라이더 더블

제가 제일 처음보는 가면라이더 이자 좋아하는 가면라이더 1위 입니다.

단순히 스컬의 포스가 쩔어서 봤지만

정작 TV판에는 안나오는 스컬. 하지만 보면서 더블의 매력에 푹 빠졌지 말입니다.


사립탐정 히다리 쇼타로가 운명의 아이, 필립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하드보일드탐정물(?)입니다.


전작 디케이드가 카드로 변신한다면

이번에는 USB메모리로 변신하는 라이더 입니다.

지구의 기억을 담은 가이아메모리로 변신하는데

더블같은 경우 쇼타로와 필립이 하나가 되어(므흣♡) 변신하는 형태입니다.

쇼타로가 더블드라이버를 장착하면 자동적으로 필립에게도 드라이버가 장착,

그럼 필립이 메모리를 꽂아 넣으면 그것이 쇼타로에게 전송되고 쇼타로 역시 메모리를 꽂으면

필립의 의식이 쇼타로에게 전달되면서 변신하는 형태.

왼쪽은 BODY SIDE라고 하여 무기나 신체능력을 결정하는 쇼타로의 메모리가

오른쪽은 SOUL SIDE라고 하여 속성이나 특수능력을 결정하는 필립의 메모리가 사용됩니다.



스토리면에서도 떡밥회수가 거의 완벽하다싶고

굉장히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덴오보다 더블 쪽이 더 취향ㅋ

덴오나 더블이나 둘다 인기있고 재밌는 작품이긴 하지만요.


제가 생각하는 작품키워드는 '히어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라이더시리즈와 다르게 '마을을 지키는 영웅'라는 점을 부각시키는게 더블이기도 하구요.

딱히 더블은 뭔가 꼬집을 만한게 없네요.






가면라이더 더블 ~비긴즈나이트~

더블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비긴즈나이트를 다룬 작품입니다.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스컬 오지상이 등장하지요.

포스가 장난 아니심











가면라이더 더블 ~AtoZ 운명의 가이아메모리~

액션,스토리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극장판 입니다.

가면라이더 조커, 이터널, 골드익스트림 등

포스 쩌는 라이더들이 대거 등장하는데다가

액션도 상당히 멋져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가면라이더 스컬

스컬의 이야기를 담은 가면라이더 스컬.

쇼와풍의 느낌이 강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오즈&더블 무비대전코어에 수록된 에피소드인데

이거 빼면 볼게 없음..










가면라이더 액셀

더블리턴즈 시리즈 중 첫번째인 액셀입니다.

더블의 2호라이더, 테루이 류가 주인공이구요.

내용도 상당히 재밌고 액션이 멋지기 때문에 딱히 불만은 없지만

아무리봐도 부스터폼 팔려고 만든 작품이라는 느낌.

그래도 재밌음!








가면라이더 오즈OOO

현재 방영하고 있는 가면라이더 오즈 입니다.

800년간의 잠에서 깨어난 괴인 그리드greeed가 욕망의 덩어리, 셀메달을 모으기 위해 야미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공격하는 야미를 막기 위해 방랑청년 히노 에이지가 그리드중 하나인 앙크에게서 메달과 벨트를 받고

오즈로 변신합니다. 물론 앙크도 에이지를 이용하기 위함이었죠.


전작인 더블이 usb메모리였다면

이번엔 메달 입니다.

3개의 코어 메달을 조합하면서 변신하는 오즈는

같은 색상의 메달 3개로 변신하면 콤보가 이루어지며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전체 스토리상

코어메달을 둔 그리드와 오즈의 싸움을 그리고 있지요.


그리드greeed라는 이름과 걸맞게

이번작품의 키워드는 '욕망'입니다.

저도 우리 코우가미 아자씨 덕분에

욕망이라는 단어를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지않게 되었죠.






가면라이더 오즈OOO~노부나가의 야망~

우리 코우가미 아자씨가

전국시대의 노부나가를 부활시키면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2호라이더, 버스 때문에 패러랠 취급 받고 있지요.












가면라이더 오즈&더블 무비대전CORE

더블 47화에서 짤막하게 메달이 언급되면서

오즈하고 더블하고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있죠.

뭐, 다른 라이더가 같이 나오는게 새삼스러운것도 아니지만.

딴건 필요없고

스샷의 개그가 상당히 재밌었음.







그동안 줄창 애니만 보던 저였지만

왠지 애니도 지루하고 권태기(?)에 들어서고 말았고

점점 흥미를 잃고 있을때

보게된게 가면라이더 였습니다.

특촬물이면 엄청 유치한 줄 알았는데

더블을 보면서 그런 고정관념은 버리게 되었죠.


현재는 파이즈를 보고있습니다.

이상한 아줌마만 아니면 재밌게 볼 수 있을텐데..(나오미쨩은 그래도 젊고 이뻣어!)


빨리 헤이세이라이더를 다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포제...


처음 루머로 돌던 실루엣은 괜찮았는데

얼마전에 나온 로켓헤드는 정말....


뭐, 일단 영상을 보고나서 판단해봅시다. :D


~FIN~

[soultra]

포제 머리만 바꾸자 제발;;;

[계통통]

특촬물 진짜 유치한 줄 알았는데.. 막상 보면 엄청 재밌죠. 요새 오즈 보는 낙으로 산다능ㅋㅋㅋ 개인적으론 오즈>더블>디케이드네요. 덴오는 보다가 말아서; 봐야되는데 흠

[계통통]

포제는.. 옆모습은 괜찮아 보이던데 진짜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폼 바꾸면 좀 괜찮아지련지

[soultra]

키바는 중간에 빼놓으셨는데 정말 키바는...

주인공인 쿠레나이 와타루 가면라이더 키바(이누야샤)

주인공인 와타루가 팡가이아로 폭주 하지 않게 도와주는 키뱃트(철쇄아)

아버지인 쿠레나이 오토야 인간(이자요이)

어머니인 마야? 팡가이아(야샤마루)

씨 다른 형 타이가 가면라이더 사가(셋쇼마루)

주인공을 보필하는 가루루,밧샤,돗가(묘가영감, 토토사이 등등...)

스토리는 아침 드라마에

중반에 나오는 엠페라 폼은 황금 박쥐...

초반에 나온 다크 히어로 같은 분위기는 날아가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