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무난한 요리2015.06.08 P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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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맹기용씨가 만든 요리를 게스트들이 저렇게 표현하는데요.

돌려말하면 무난하다는건 그만큼 특징도 드러나지않다는 겁니다.

그말은 결국 상대방이 어마무시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도

입만 잘털면 조그만한 꼬투리 하나 잡아서 매장할 수 있는 밑밥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솔직히 말해 이번에 맹기용씨 요리를 보고 감탄했습니다.

'그래도 저런 요리를 만들수있긴 하구나..'

근데 맹기용씨가 갓성 오븐 모델 이라는 사실과 이번 요리에 오븐을 사용했다는 점에

결국 맹부도 갓성에 잘 보일려는 대본으로 짜여진 방송이 되었다는 느낌을 지울수없었습니다.

심지어 방송 직후에 과거 맹씨가 다른 방송에서 그런저럭 잘 만든 요리 짤이 떠돌기 시작하는데

이것마저 갓성의 여론조작 같아 보인다는...


정말 이번 풍씨가 짜투리타타 이후 (맛도 잡아낸) 최고의 비쥬얼 요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갓성과 꽁치에게 희생된거 같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댓글 : 4 개
요리는 이길수도 질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마지막의 그 영상이..
딱 봐도 비주얼 면에서 셰프가 만든 음식이라고 할 수가 없는 물건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대놓고 밀어주기죠.
사람이 실수할 때도 있는거죠. 회를 거듭하면서 실력으로 증명하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그딴 쉴드질을 쳤다는거 부터가 실력도 없는 낚하산 이라는걸 증명하는 셈이 된겁니다
냉부해의 장점인
창의적인 요리가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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