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상] 배아파 죽겠는데 X을 쌀수없다!2014.02.10 AM 10:5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눈 많이 와서 (울산에)

간만에 눈좀 만져 보라고 다라이에 눈 한가득 퍼서 줬는데

화장실에서 저러고 버티고 있다.

동심을 깨고 옆에서 똥 싸버릴까!!?

크윽

(진심 심각함 -_-;)
댓글 : 15 개
아.. 만성 변비이신거라 생각하고 소주 두병 자시고 주무시라고 하려 들어왔는데..
너무 훈훈해서 썪어빠진 사회인의 시각을 반성하고 나갑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심각했음 금방 해결!
아 호걸님ㅋㅋㅋㅋㅋ 항상 노멀하지 않으심ㅋㅋㅋㅋㅋ
스스로 자초한 고난이였음... -_-;)
다행히 '새눈 퍼줄께 잠시 나올래?' 로 합의보고 진짜 팬티에 지릴뻔..

참 희안한게 똥이란놈은 상황이 안좋을때 더 설치는거 같아여
만약에 화장실이 비어있었음 귀찮아서 금새 쏙 들어갔을지도? -_-;)
두유 워너 빌더 스노맨~
두유 워너 빌더 똥.... 아.. 아닙니다.
아놔 아파트 상가 화장실이라도 가라고! 애들 노는데 더럽게 굴지 말고 ㅋㅋㅋㅋㅋ
14층이라.. 내려가는 도중 쌀거 같아서 애들 잠시 나오라하고 싸고 다시 옥상가서 눈 퍼옴 -_-;)

아 개추워! 애들은 새눈왔다고 좋아함 냄새따위는 안중에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똑.똑.똑 같이 똥 만들래?
저리가 아빠!
오케이 바이.....
뿌직!
그리고....주인장님은.............렛잇고를 부르셧다는..
  • DT
  • 2014/02/10 AM 11:22
저눈에다 뿌직했으면 팥빙수?
헐! 상상해 버렸음!
아~ 울산지역이라 눈 보기가 좀 힘들 수도 있겠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 선물해주시는 호걸님 보기 좋습니다~
지금 거의 한시간째 안에서 투닥투닥 ㅋㅋㅋㅋㅋㅋ
손시려울까봐 따신물 담아둔 세수대야에 연신 손을 담궈가며 담금질(?) 중이네요 ㅋㅋ

애 보기는 편하네요 하하하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