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상] 아마존 직구 및 환불 후기.2015.06.23 PM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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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제가 글을 쓰긴 했었는데....

먼저 산 마이크가 오자마자 고장이 났습니다.

멍청하게 직구 되는 물건인데 배대지를 거쳐서 오는 바람에

아마존 정책상 배송 대행지 거친 물품의 해외 반품 배송료는 청구할수 없다고 합니다.

물건가 15만원인데 환불 배송료가 59000원 나왔음...ㅠㅜ)



여튼 그렇게 보내고 사진의 물건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이건 그냥 직배송으로 최고빠른 배송선택하니 진짜 5일만에 오네요 헐;;;;




그건 그렇고 환불 보내놓고 나니 배송료가 넘 아쉬워서...

혹시나 아마존에 간단한 문의를 넣었습니다.

'직구 되는 물건인줄 모르고 배송대행 시켰다.'
'그런데 고장났다. 환불 보냈다.'
'잘알고 있다. 아마존 정책상 이런경우의 배송료는 보장받을수 없다는것'
'그래도 혹시나 문의 멜 보내본다.'
'그냥 물어 보는거니깐 오해는 말라. 아니면 어쩔수 없는것이니 ㅎㅎㅎ'

정도로 보냈던것 같습니다.

한국발 블랙 컨슈머가 많다는 이야기에 괜히 위축되더군요...



헐!

아마존 대인배 헐
대박 ㅋㅋㅋㅋ

배송료 환불 어쩌고 하면서 63000원 환불해줌 이유는 모르겠음 -_-;)
59000원 영수증보내달래서 분명 59000짜리 보내줬는데 더 올려서 환불해줌
그리고 오늘 물건 받았다고 물건가격도 그대로 환불 ㄷㄷㄷ


앞으로 아마존 많이 이용할것 같습니다.

진짜 국내 쇼핑몰 분위기네요
그리고 물건 결정하고 클릭 두어번으로 결재 완료 되는것도 정말 편리하고 ㅎㅎㅎ
댓글 : 10 개
괜히 굴지의 기업이 아닌 듯하네요
그리고 답메일로 정말 고맙다고 아마존짱이라고 막 그러니깐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일을 할뿐입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고객님은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고객중 한분입니다.' 이럼 ㅋㅋㅋㅋㅋㅋㅋ
음 h4n인가요?
그건 zoom꺼구요 요놈은 tascam DR40 입니다.
비슷한데 가격이 더 싸고 마이크 방향 조절이 가능해서 이놈으로 골랐어요
뭐 받아서 몇일 써보니 제가 원하는 컨셉이랑 잘 맞아 떨어지는것 같아서 만족중입니다. ^^

앞전에 샀던 blue yeti는 컴퓨터를 켜야 녹음이 가능해서 컴퓨터 소음까지 같이 잡히는 바람에 안그래도 난처했는데 고장크리 ㅋㅋㅋ
아마존 진짜 개쩜~
최고임! 진짜 감동적임 ㅋㅋㅋ
아마존이 가끔 진짜 스페셜하게 거하게 쏘죠 ㅋ 몇번 사례를 본적이 있음
그런데 그만큼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해서 쫌 씁쓸하기도 합니다.
여튼 단순 변심도 14일인가? 안에 그냥 보내면 환불 해주죠 ㅋㅋㅋㅋ

좀 싼물건이면 문의 멜 보내니 '그냥 너 가져 환불해줄께 ㅇㅇ' 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ㅋㅋ
원래 물건가격에 반품에 관한 가격까지 퍼함되서 팔아서 원래가격보다 비싸게 판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품도 쿨하게 해주는 곳이 대부분이죠. 미국에서 지낼때 너무나 좋았었죠.
한번은 새물건이 고장나서 온경우가 있어서 문의햇더니 미안하다면서 새제품 보내줄께해서 고장난 부품은 어케할까??하니깐
그냥버리든지 고쳐쓰든지 알아서 하라더군요... 그때 가장 편햇던듯...아무래도 소비자위주로 판매되다보니
시장이커서 장점인 나라죠 ㅠㅠ
역시 대인배 아마존! ㅋㅋㅋ 포함된 가격인데도 국내보다 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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