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오늘의 일기.bgm2012.02.27 PM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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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전면허시험 (도로주행)이 있었다.


집에서 1시 반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출발해야해서 버스를 타고 가는중이였다


" 날씨 좋다..."


창문으로 지나가는 차들과 사람들을 보면서 긴장되는 마음을 뿌리치려고 노력하고있는중에


녹색의 종이가 땅에 굴러다니는 모습을 보고 저게 뭐지...


" 는 만원!! "


방금 한 정류장을 지나고 신호 대기중인 버스..


1000원의 버스비를 버리고 나는 만원을 주을태다!!


" 아저씨 급한데 여기서 좀 내려주시면 안돼요? "


" 네 "


" 급한데... "


" 안돼요 정류장 지났잖아요 "


" 넹"


뒷문에서 가까운 자리로 돌아가면서 밖을 보니 아줌마가 그 길을 가고있었다


' 그래 저돈은 내돈이 아닌가보다. 포기해야지 '


카톡을 보내면서 긴장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학원에서 도로주행을 무사히


3시동 꺼짐!! 으로 실격을 하고 집에왔다


일기 끝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맨탈이 죽었어요!!



댓글 : 2 개
재도전. 파이팅. 잘될것임.
반클러치의 오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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