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요즘 뉴스를 헤드라인만 읽고있는데

어제 문제인 안철수 tv토론이랑
오늘 안철수가 한이야기가 도대체 뭔가요 ?

그래서 결국엔 단일화를 어쩌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Mindflow]

제가 마지막으로 한국 들려서 선거했던게 현정권 초반쯤 이였던거 같습니다.
그 당시에 야권인사중에 지지율 젤 높았던 사람이 13%였나 그랬습니다 -_-;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방선거 이후 박원순-안철수 단일화 되는 과정에서
안철수가 급부상했고, 박근혜 대항하는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했던거 같네요.
거기에 문재인까지 출마하면서 13%밖에 안되던 지지율이 지금처럼 되버렸어요.
지금 둘사이에 단일화를 가지고 말이 많죠?
근데 저처럼 지구 반대편에서 보는 시각은 좀 다른게
저 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지나고보면 하나의 과정에 불과할겁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게 매일 뉴스를 장식하는건 저 문재인 안철수 사이의 단일화고
각종 뉴스 소식들도 둘이 번걸아가면서 장식하고있고, 박근혜후보에 대한 소식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오늘 보니까 재래시장가서 뭐 드시는거같던데 그런거 말곤 보이는게 없어요.
반면 어제 토론은 정말 이슈였죠. 한국 정치인들 사이에서 저런 토론을 보는건 처음입니다.
제가 지금은 스웨덴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북유럽 국영방송에서나 볼법한 그런 토론이였어요.
상대적으로 이목이 안철수-문재인쪽에 몰려있는 효과만으로 대단하다고 보입니다.
단일화 하냐 안하냐는 그 날짜까지 기다려보면 알수 있겠지만,
지금 저 두사람들 행동을 보자면 단일화 이후를 가정하고 행동하는거 같습니다.

[Ramheim]

이미 종영했어야할 드라마 억지로 연장하는 기분 빨리 해결을 봐야할 시국에 저러고만 있으니;;

[김구라 타쿠야]

흠... 꼭 나쁜건 아니라는 생각 드는게...
둘이 단일화 토론하느라... 공주님은 뒷전...
아무도 관신 안가짐... 이페이스로 가다간 결국 문VS안의
단일화가 쟁점이 되므로...공주님 OUT...
결국 중요한 카드끼리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