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그분이 오셨습니다. 2013.05.07 PM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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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름없이 홈플러스에서 장을보고

집에 도착하여 찬장을 열고 라면을 넣는도중 검은물질이 빠르게 움직이는걸 확인

찬장문을 닫고

잠깐 현실도피를 하고나서

현재 제정신입니다

이녀석을 어떻게해야할까요

방금 생각난건 안쓰는 락앤락통을 희생하여

이녀석을 생포 밖에다 버리는 생각을 했지만

저도 피해가 엄청날꺼같아서 함부로 못하겠네요

ㅠㅠ 살려주세요 ㄷㄷ...

차마 사진을 첨부하고싶지만

혐짤이 될까봐 그분의 사진은 안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ㅠ
댓글 : 13 개
그분!!! 2M....!!!!!
그 분은 이미 그 곳에 없을지도....
그분께 치약을 선물하세요
끈끈이 사서... 두셔야겠네요 집에 ;
미리미리 사두셔야겠어요 ㅠ
언급이 없어 확실하지 않지만 제가 생각하고 있는 그분이 맞다면

이미 그분'들'입니다.
ㄴ 네 깜빡했네요 얼마전에도 화장실에 계시길래 수장시켜드렸습니다
그분이 보이시면 안보이는곳에 그분들이 운집해 계신겁........
저는 그냥 보이는 대로 푸닥푸닥 손으로 치든 휴지로 잡든 즉각행동을 하기 때문에...
그분이 이미 두번이나 보였다면... 이미 최소 수십분들과 함께 살고 계신겁니다.
ㄴ지금상황은 찬장을 닫아놓고 컴퓨터합니다. 집내부는 원룸이라 주방이랑 방이랑 나눠져있는 집입니다.
제일 좋은 건 혐오 스럽겠지만 그리마 2마리 정도면 어떤지요 ㅎㅎ;;;
우리집엔 넘쳐나서 문제지만 ㅡㅡ;;;
아하 바퀴인줄 알았는데 쥐군요. 쥐잡는 요령 가르쳐 드리죠 끈끈이 3~4개 혹은 그이상으로 구입 해서

쥐가 좋아하는 먹이( 정말 달콤한 음식 이나 햄 종류) 등을 위에 뿌려 두면서 유인을 시킵니다.

음지에 설치 하는게 좋으며 쥐가 돌아 다니는 곳으로 설치 하세요. 그러면 쥐들 금방 잡습니다.

참고로 전 쥐구멍에서 70마리 쥐를 잡은 경험이 있으며 그중 대왕쥐는 정말 개만 합니다.. ㅡㅡ;;;
이미 끝났네요. 하나라도 보이면 이미 우글우글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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